양재웅은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고 4일 뒤 결혼을 발표하고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왔죠. 특히 양재웅은 최근 '4인용 식탁' 방송에 출연해 형인 양재진 그리고 지인들과 결혼 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는데 하니를 어머니에게 소개한 일화까지 전했습니다.
양재웅의 어머니는 평소 성격이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특히나 양재웅·양재진 두 형제가 오랜 기간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집안 구성원에 변화가 없어 갑자기 변화하는 가족 구성원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양재웅은 하니를 어머니에게 소개할 때에도 어머니가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예비 신부 하니에게 결혼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를 옆에서 듣던 양재웅은 엄마에게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니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빵터져 웃음을 보이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그 모습을 본 양재웅 어머니는 오히려 마음에 들어 결혼을 승낙했다고 하는데 어머니의 걱정을 무릅쓰고 결혼을 승낙받았지만 현재 더 큰 위기가 찾아왔죠.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했는데 당시 병원의 안일한 대처가 드러나면서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재웅의 사과에도 피해 유족들은 진정성 없는 사과에 분노했는데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때에도 눈길도 주지 않더니 논란이 커지자 사과를 해 언플 사과라는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죠. 피해 환자는 미국 뉴욕의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이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유명 대학교의 경제학과 조교로 있었고 다이어트약 중독 증세로 양재웅 병원을 찾았다가 입원 17일 만에 결국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특히 피해 환자는 어머니의 권유로 입원한 사실이 전해졌는데 피해 환자 어머니는 매체를 통해 양재진·양재웅 형제를 알게 됐고 방송을 통해 신뢰가 생겨 병원을 검색해 딸에게 양재웅 병원을 추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모친은 치료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이번 17일 동안 의사를 통해 경과 보고를 들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방송에서 보던 양재웅은 병원에선 볼 수 없었다고 하죠.
또한 환자 어머니는 딸의 말이 어눌해진 것 같아 이상함을 느끼고 간호사에게 안정제를 먹이냐고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에 안정제를 먹이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했지만 딸의 CCTV 영상을 보고 딸이 사망하는 시점까지도 약을 먹이는 모습이 있었다고 하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죠.
현재 양재웅의 논란이 커지자 사과를 했지만 이 또한 쇼라고 환자 어머니는 분개했는데 양재웅이 입장을 발표하는 날에도 피해자 어머니는 1인 시위를 하고 있었지만 양재웅이 자신의 앞으로 지나갔다며 쳐다 보지도 않고 지나치더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현재 양재웅을 향한 비난이 거센 상황입니다. 특히 예비신부 하니 측은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관련해서 뭐라고 답변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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