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실 커플 증거가 포착됐다. 한 커뮤니티에는 영식과 순자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나 수원 사는데 밤 10시 정도에 92번 버스 같이 탐. 둘이 굉장히 마음이 들떠 있는 게 좀 유난스럽다 싶어 보였고, 버스 자리 옮겨가며 같은 자리에 붙어 앉으려고 하는 거나 얘기하는 폼이나 썸 아니면 사귀는 거 초기 같기도 했음. 그냥 신났네. 그러고 구경했음."
"좀 그랬던 건 두 사람 중 한 명이 버스 유리창 확 열어서 앞자리 아저씨 어깨가 유리에 세게 부딪혔음. 그래서 굉장히 불쾌해하셨는데도 끝까지 죄송하다는 사과는 안 하고 무시했음. 그건 좀 인성이 실망스럽더라. 여하튼 분명 지인 이상 같아 보였음. 버스 내려서도 영식이가 순자 어깨에 손 올리고 막 웃고 그러는 거 보면..."
네티즌은 영식과 순자에 대해 이렇게 올렸는데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다. 네티즌이 못 보는 사이에 사과를 했거나 이후에 했을 가능성도 있다. 방송에서 순자는 영식이 유머가 적은 부분에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영식은 캐나다 국적이고 청담 자이에 산다고 알려졌다. 청담 자이는 가장 작은 평수가 19억 원에 거래됐다.
가장 큰 평수는 36억 원에 거래됐었다. 한편 영수와 옥순이 현실 커플이라는 설도 있다. 영수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는데 장소가 세종시였다. 세종시는 옥순이 흑염소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영수는 세종 라운지 46이라는 장소를 태그 했다. 세종시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멋진 곳이었고 데이트 장소로 보인다.
옥순이 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좋아요는 눌렀다. 정숙과 영식이 댓글을 달며 장난치기도 했다. 한편 영수의 직장동료가 블라인드에 또 글을 올렸다. "17기 영수 그만 까라. 형님 목요일 날 출근하시면 하루 종일 폰만 보신다. 불쌍 그 잡채." 이에 네티즌이 일은 안 하냐고 묻자 "원래 안 하셨음."이라고 답했다.
앞서 영수의 직장동료들이 영수에 대해 글을 올리자 영수는 심란한 것으로 보인다. 영수는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과 친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2의 조섹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영수, 영호, 광수, 영식은 영철의 집에 모여 나솔을 시청했다.
출연자들은 영철이 노래하는 모습을 흉내 냈다. 상철만 혼자 빠졌는데 2순위 선택에서 현숙 때문에 불안해진 것으로 보인다. 최종 선택에서 현숙과 잘 안 되어 잠수 탔다는 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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