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이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연예계 마약 파문 연루설에 다급히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마약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채원은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연예계 마약 파문에 연관된 유명 걸그룹 멤버가 김채원이라는 추측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됐습니다.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라 진위에 더욱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그러나 소속사 측의 입장은 르세라핌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쏘스뮤직은 이날 팬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글을 올려 김채원이 11월 1일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채원의 소속팀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신곡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채원이 왜 마약루머에 엮이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마약과는 무관하다고 하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