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의 충격적인 현실 커플 증거가 포착됐다. 영숙은 현재 상철과 현실 커플 설이 돌고 있는데 반전이 일어났다. 영숙이 갑자기 전남편과 아들과 함께 찍은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같은 시각 상철은 하이에나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영철과 본방을 보고 있었다.
영숙이 올린 생일 파티 사진에는 "'아빠가 샀다 하고 줘라'하고 건네줬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 말은 아이의 옆에 앉은 남자가 영숙의 전남편인 걸 짐작하게 한다. 그러면서 영숙은 "내 아들 생일이라 오늘 많이 선행했다."라며 의문스러운 글을 달았다.
뭔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아들의 생일이라 선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영숙이 "사실 둘 다 내가 샀다."라며 아들이 장난감을 받는 모습이다. 이걸 보면 영숙은 장난감을 두 개 샀고 전남편이 산 것처럼 배려해준 걸로 보인다. 낮에 올라온 사진 속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아들 생일 선물을 사러 간 것이었다.
그러면서 영숙은 케이크 옆에 "너무 슬프다."라며 혼자 선물을 준비한 걸 슬퍼했다. 그 후 영숙은 집에 돌아와서 tv를 켰고 "뭔 일 있나요?" 하고 올렸다.
같은 시각 tv에서는 상철이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이때 상철은 영철과 만나 <나는 솔로> 본방을 보고 있었다. 영철이 올린 피드에서 영철의 등 뒤로 상철이 걸어가는 게 보였다.
상철이 낮에 올린 사진 속의 하이에나 티셔츠와 똑같은 옷이었다. 영숙이 갑자기 전 남편의 사진을 올리며 상철과 현커가 아니라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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