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마네퀸 벅키는 1985년생으로 본명 한지혜입니다. 너무나 동안입니다. 주로 크럼프와 코리오그래피를 보여주며 블랙핑크에게 크럼프 트레이닝을 했었습니다.
마네퀸 크루 말고도 '네스티샷'이라는 크루의 리더인데요, 네스티샷은 여러 명의 댄서들로 이루어져 있는 크루로 리듬파워, 노태현, 비투비의 이민혁 댄서로 활동을 했습니다.
벅키가 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생 시절 축제 때 친구가 "춤 한번 춰보지 않을래?"라며 제안을 했고 원래 춤을 안춰봤지만 시작해 이때부터 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처음 어떤 장르의 춤을 출지 생각하다가 크럼프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고 크럼프의 매력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때 '몬스터 우'를 무작정 찾아갔다고 했는데요. 몬스터 우는 몬스터우팸 크루의 수장으로 모니카·프라임킹즈 등이 여기 출신이고, 빅뱅 태양이 크럼프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곳이기도 하죠. 벅키라는 이름도 몬스터 우가 지어준 이름이고 크럼프를 하다가 코레오를 시작한 것도 몬스터 우가 추천을 해주었고, 재미있어 보여 시작하게 돼 지금까지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춤 말고는 취미가 없긴 하지만 다른 것을 꼽으라면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하는 소소한 덕후라고 하는데요. 영화관에서 슬램덩크 더 퍼스트를 눈물이 글썽해질 정도로 재밌게 봤다고 합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계급 미션에서는 루키 계급으로 카프리, 레나, 태터와 함께 재대결까지 갔지만 아쉽게 메인 댄서를 놓쳤는데요.
버키의 댄스 영상을 보니 계급 미션에서 벅키의 실력을 다 못 보여준 것 같네요. 앞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 보여줄 벅키의 춤 실력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마네퀸의 벅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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