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울픞러 베이비슬릭은 1983년생으로 본명은 김지영입니다. 댄스 경력 27년 차 한국 힙합 1세대인데요, 워킹· 하우스· 힙합· 스트립 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올라운더 댄서로 서울 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배틀에 참가해 우승을 휩쓸고 2009년에는 왁킹 부문과 힙합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등 화려한 경력으로 어차피 우승은 베이비슬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배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베이비슬릭은 스트릿 댄서 출신인 BTS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청음회에 초대를 받기도 했는데요.
여기에서 제이홉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정국과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한 패션 브랜드인 칼하트에서 룩북 촬영을 했었습니다. 베이비슬릭은 업타운 패밀리 크루와 9인조 여성 힙합크루인 나인퀸즈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나인퀸즈에는 울플로의 할로, 초콜, 미니도 함께 소속되어 있습니다.
춤을 추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고 중학교 1학년 때 가족들과 롯데월드에 갔다가 우연히 가수의 무대를 보게 됐는데 가수가 아닌 댄서들을 보고 반해 댄서들이 소개된 잡지를 보다가 방송 무용팀 전화번호를 보고 무작정 전화 해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요.
이후 오디션에 합격하고 그때부터 춤을 정식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베이비슬릭의 인스타그램에 '스오파 2'에서 나이를 보고 놀란 댄서들을 올리고 40대인 자신의 나이가 마음에 든다며 60세 넘어서도 춤을 출 거라고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그만큼 춤을 사랑하는게 멋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승은 베이비슬릭이라는 말처럼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서도 우승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울플러의 베이비 슬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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