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신림동 칼부림 살인마, 범행 전 검색한 단어는 무엇! 충격! (나이, 키, 국적, 신상, 과거, 인스타, 조선족, 디시, 페이스북, CCTV, 살해이유, 가족, 결혼, 이혼, 소년원, 할머니, 정신병원)

 

<프로필>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인 조선은 1990년생으로 만 33세이다. 사건 발생 직후 한 네티즌이 그의 지인임을 밝히며 이름과 직업 등을 폭로했는데 이때 '조선'이라는 특이한 이름 때문에 한동안 조선족으로 오해를 받았지만 수사결과 그냥 이름만 조선일 뿐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년원>

조선은 소년원에 들어간 적이 있다. 서울의 대림동에서 태어나 성인이 되기 전까지 쭉 대림동에서 살았던 조선,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던 것인지 촉법소년 시절부터 범죄를 저지르며 14건에 달하는 재판을 받았는데 중학생이 되었던 2003년에는 소년원으로 송치되는 처분을 받아 1년 7개월간 소년원에서 수감생활을 했다고 한다.

 

 

<상해>

조선은 폭력 및 상해 사건을 일으킨 적이 있다. 제대로 된 직업 없이 허구한 날 술만 마시며 20대 청춘을 허비했던 조선, 2010년에 술을 마시던 중 술집에 있던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 벌였는데 이때 상대측 지인이 싸움을 중지하려고 하자 조선이 "말 싸가지 없게 하네."라는 말을 하며 소주병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쳤고, 이후 깨진 병을 휘두르다가 경찰에게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보험사기>

조선을 보험사기를 친 적이 있다. 상해재판이 끝나고 불과 2개월 만에 서울에서 운전을 하고 있던 중 교통법규를 어기고 있는 차량을 발견해 곧장 풀액셀로 위반 차량을 들이받았던 조선, 이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요구했는데 조사결과 보험사기로 판명 났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기는커녕 되려 15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했었다. 참고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2020년에도 '자동차손배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 원을 내기도 했다. 

 

 

<동료>

조선과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 의하면 그가 성실하게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공익으로 군복무를 마치고부터 배달이나 노가다를 뛰며 생활비를 벌었던 조선, 당시 그와 함께 배달을 했던 지인에 의하면 친구가 없던 조선이라 매일같이 일하다 만난 사람들과 술을 마셨고 물류창고에서 일하던 시절엔 근무 태도가 매우 불량했던 것은 물론 무단결근과 지각을 많이 해 물류창고에서 잘렸다고 한다. 

 

 

<열등감>

본인피셜, 조선은 열등감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한다. 20대 시절 사행성 오락실이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사업 등 여러 가지 일에 도전했던 조선, 하지만 사업을 벌이는 족족 망했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경제력과 168cm의 작은 키로 인한 열등감이 생겨 "나는 불행하게 사니까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남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정했다고 한다.

 

 

<증거인멸>

사건을 일으키기 직전 조선은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범행을 결심한 뒤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살해방법', '급소', '홍콩 묻지마 살인' 등을 검색했던 조선, 이어 혹시나 경찰이 검색 기록을 찾아낼까 봐 망치로 컴퓨터를 박살 내곤 휴대폰까지 초기화시켰기 때문에 현재 그의 행적을 파악하고자 하는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중이고 덧붙여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그가 앞서 말한 검색기록 이외에도 '정신병원 강제입원', '정신병원 탈출' 등을 검색했다고 한다.

 

 

<도둑질>

조선은 도둑질도 저질렀다. 범행을 계획하며 평소 자주 술을 마시러 갔던 신림역을 범행 장소로 정한 뒤 곧장 집이 있던 인천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로 향했던 조선, 이미 범행을 결심했기 때문일까? 목적지에 도착하자 택시 요금을 안 내고 그대로 도망갔는데 이후 서울의 한 마트를 찾아 범행에 사용된 흉기까지 훔쳤기 때문에 체포 직후 절도 및 사기 혐의가 추가로 붙었다. 

 

 

<진술 번복>

현재 조선은 진술을 계속 번복하고 있다. 총 4명의 사상자를 만든 뒤 도망을 시도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곧장 체포를 당했던 조선,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을 땐 "열심히 살았는데 안 됐었다."라는 말을 하며 사건 당시 펜X닐을 복용했다고 밝혔는데 검사결과 음성이 나오자 기존의 진술을 뒤엎곤 "왜 이렇게 사냐는 할머니의 잔소리에 화가 났다."라며 말을 바꾸더니 이후 "한 달에 4번씩 할머니 집을 갔고 범행 직전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러 갔다."라며 또다시 진술을 번복해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유족>

현재 유족들은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한 네티즌이 피해자의 유족임을 밝히며 조선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는데 그 내용을 보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피의자는 전과 3범에 소년원을 14번 오갔는데 그런 사람을 사회에 풀어놓는 판결이 잘못됐다. 피의자를 절대 세상 밖으로 내보내지 말아 달라."라며 조선에 교화나 개선이 아닌 사형선고를 내려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옹호>

사건 발생 이후 조선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이 등장했다. 사건의 피해자가 모두 남자였다는 게 밝혀지자 조선을 옹호하기 시작했던 몇몇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 조선을 '조선제일검', '신림 리바이'로 칭하며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가해 이에 경찰이 악플러 수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반성을 하기는커녕 "이 나라를 남자 피해자만 피해자지. 기분 상했다고 수사하는 거 놀랍다. N 번 방 유포자들은 다 찾았냐? 강남역 때는 칼 안 뽑고 뭐 했냐?"라며 경찰의 대응이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방>

사건 직후 한 미친 인간들이 추가 범행을 예고했다. 사건 발생 이후 디시의 '남자연예인갤러리'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예고했던 한 네티즌, 하지만 글이 올라오자마자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에 겁을 먹은 그가 전화로 자수하며 "사건에 분노해 글을 작성했고 구매한 흉기 또한 결제를 취소했다."라는 진술을 남겼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 다른 인간들까지 살인 예고글을 올리고 있어 경찰이 엄벌을 내릴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작성자들의 ip를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정유정>

조선은 정유정과 공통점이 많다고 한다. 사건 이후 뉴스에 나와 조선과 정유정이 닮았다고 분석했던 승재현 박사, 조선과 마찬가지로 정유정 또한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등감과 또래에 대한 개인적인 분노로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직후에 태연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물론 목적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온 것까지 닮아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두 범인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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