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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정보
방송시간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요일 토요일 일요일
방송기간 2023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정
스트리밍 티빙, 디즈니 플러스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채널 TVN
몇부작 16부작
연출 최영훈 / 드라마 상류사회, 원 더 우먼 연출
극본 현지민
제작 김상헌 최진욱
PD 유시연 강민경
크리에이터 김순옥
CP 권병욱
제작비 186억이며 회차당 제작비는 12억 원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기획의도
더 이상 누군가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삶, 그 시작이 판도라, 그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기, '판도라'와 같은 운명에 놓인 여자 홍태라가 있습니다. 모든 걸 다 가진, 그래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한순간, 완벽하게 잊고 지내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피 묻은 가죽 재킷을 입고 향기 가득한 꽃다발 대신 38 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고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미소 대신 살의를 가득 담은 차가운 눈빛을 장착한 여자,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또 다른 나였습니다. "내 인생은 조작됐다.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딸을 두고 도망칠 수도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그놈을 찾아야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차기 대통령 후보의 아내 홍태라, 어쩔 수 없이 손에 피를 묻혀야만 하는 킬러 오영, 그녀는 위험한 두 삶을 공존하며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배후를 찾아 복수를 다짐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습니다. 자신이 총구를 겨눈 타깃이 결국 자신이라는 것을...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인물관계도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출연진
홍태라/이지아: 표재현의 아내 이자 표지우의 엄마,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여자
표재현/이상윤: 홍태라의 남편이자 표지우의 아빠, IT 기업 해치 의장 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고해수/장희진(아역 하율리): 장도진의 아내이자 장레오의 엄마, YBC 기자 출신 메인 앵커
장도진/박기웅: 고해수의 남편이자 장레오의 아빠, IT 그룹 해치 경영대표 이자 금조그룹 차남
구성찬/봉태규: IT 기업 해치 연구소장, 타운하우스의 마지막 멤버
홍유라/한수연: 홍태라의 언니
표지우/김시우: 홍태라와 표재현의 딸
장금모/안내상: 민영휘의 남편 이자 금조그룹 회장
민영휘/견미리: 장금모의 아내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예고편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감상포인트, 프리뷰
<아내의 유혹>, <펜트하우스> 등 대표 막장 드라마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새롭게 공개됩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입니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고 합니다. 현지민 작가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을 보조 집필해 왔습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서는 ‘복수의 화신’이 된 이지아가 주연을 맡아 색다른 변신에 도전합니다.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에 균열이 찾아오는 ‘홍태라’를 연기합니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무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자,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핏빛 복수를 시작합니다. 치밀한 심리전부터 다이내믹한 액션 연기까지 처절한 복수를 완성한 이지아의 열연이 기대됩니다.
이상윤은 ‘홍태라’의 남편이자 뇌신경 스마트 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기업 ‘해치’의 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인 ‘표재현’을 연기합니다. 아내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예상치 못한 균열을 맞이하게 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지아와 이상윤의 강렬한 시너지는 극의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장희진은 YBC 최고의 메인 앵커이자 금조그룹 차남의 며느리 ‘고해수’ 역을 맡았고, 박기웅은 해치 경영 대표이자 뼛속까지 금수저인 금조그룹의 차남 ‘장도진’ 역을 맡아 부부 연기를 선보입니다. 봉태규는 해치의 연구소장이자 해커 기질 충만한 괴짜 ‘구성찬’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훈 감독은 “숨 가쁜 이야기 전개와 매회 터지는 예측불허의 반전들이 매력포인트이다.”라면서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 등 장르를 초월한 롤러코스터급의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들이 복수의 서사와 함께 펼쳐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 감독은 “엄청난 사건들이 휘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1회에는 죽는 사람이 없다. 물론 뒤에는 있다.”라면서 기존 김순옥 사단의 작품과의 차별점을 밝히며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김순옥 사단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의 대중적인 코드와 스피드에 끌렸다는 최영훈 감독. 그는 “마라맛 나는 자극적인 설정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런 설정을 새롭게, 실험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라고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영훈 감독은 <언니는 살아있다>와 <다섯 손가락>에 이어 김순옥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그는 “세 번째라서 서로를 너무 잘 안다. 서로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김순옥 사단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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