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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78년 3월 3일 태어난 가수 서문탁은 본명은 이수진으로 국적 대한민국, 프로필상 키 168cm, 체중은 57kg으로 현재 소속사는 락킹 엔터테인먼트라고 합니다. 본명이 이수진인 서문탁은 데뷔 당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서씨 성에 이름이문탁인 줄 알고 희귀한 이름에 의아했었는데 실은 성이 서문에 이름이 탁으로 서대문 안에서 으뜸가라는 뜻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냥 노래를 떠나이 풍겨오는 카리스마만 봐도 서대문 정도는 그냥 깔끔하게 씹어먹을 것 같습니다. 문탁이 형, 서문탁은 어린 시절 남자처럼 자랐다고 합니다. 딸만 넷인 집안의 셋째딸로 태어났는데 어릴 때부터 남자같은 면이 좀 있어서 당시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쫓아가서 혼내주기도 했었고, 중학교를 다닐 때 어머니가 혼자 되시면서 더욱 남자 같은 책임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엄청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목소리로 여러 남성 팬들에게 문탁이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 서문탁은 고등학교 시절 EBS 청소년 창작가요제와 주니어가요제 등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8년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we all will be there for you'를 부르며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옴니버스 앨범 '팬덤 98'에 창작곡 '용기'가 수록된 것을 계기로 1999년 여러 사람들이 노래방에서 뭣모르고 불렀다 자신의 성대에 절망을 느꼈었던 명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 수록된 1집 아수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중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음색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고,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누군가 꼭 한번은 부르는 2집 사슬, 3집 사미인곡을 히트시키는데 성공했었습니다.
버클리 음대 장학생, 서문탁은 3집 활동 이후 2년 정도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난 나보다 너'를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재개해 꾸준히 활동하던 중 2010년 장학금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재학 중에는 버클리 음대에서 주관하는 싱어스 나잇과 싱어스 쇼케이스에 한국인 최초로 동시다수 출연하는 기록을 남겼다고 하며 그곳에서 자신을 더욱 발전시킨 그녀는 2012년 '나는 가수다' 출연을 위해 귀국해 현재까지도 좋은 모습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서문탁 병기, 서문탁의 취미는 복싱이라고 합니다. 뭔가 외모와 잘 어울리는 취미라 생각되는데 실제로 아마추어 복싱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 역시 복서였다고 하며 국가대표 코치에게 복싱 실력이 국대급이라고 인정받은 적도 있다고 하고 2015년부터 검도를 시작해 현재는 유단자라고 하며 PT 역시 꾸준히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문탁이 누나보단 문탁이형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죽통, 서문탁은 본인 스스로 결혼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형으로는 엉덩이가 예쁘고 자신과 같이 1년 동안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일단 죽통부터 시작한다고 답해 바람피우는 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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