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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들에 대한 정보가 포착됐습니다. 방송 후 벌써부터 커뮤니티에서 빌런 소리를 듣는 출연자들이 있습니다. 오르간 연주자 정숙은 11기 외과 의사 영수와 서로 맞팔로우를 했습니다. 이걸 보면 정숙은 13기에서 최종 커플이 안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숙의 인스타에서는 오르간 연주하는 모습과 화려한 무대 복장을 볼 수 있습니다. 정숙이 과연 11기 외과 의사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솔로나라 첫날밤 출연자들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때 광수의 양쪽에 정숙과 영자가 앉아 있고 앞에는 영숙이 앉아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광수는 여자 3명의 선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광수는 술을 못 마시는지 혼자 생수병으로 건배를 합니다.
광수는 삼성 프로그래머인데 컨퍼런스에서 사장급과 함께 강연을 했습니다. 광수는 코딩에 관해서 국내 톱 3명 안에 든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이걸 보면 연봉도 최소 1억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네티즌은 광수의 지인이라며 폭로했습니다. 지인은 겪어보지 못한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라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예고에서도 광수는 누군가와 데이트 중 충격 발언을 쏟아냅니다.
광수는 식당에서 갑자기 여자에게 "저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겨 보였죠?"라고 묻습니다. 그 후 안경을 벗더니 "어때요? 너무 설레요?" 하고 물어봅니다. 그러더니 여자들의 마음을 심란하게 안 하려고 안경을 쓴다고 충격 발언을 합니다. 차 안에서도 "강남대로 가면 여자들이 껌뻑 죽는다."라고 말합니다. 광수의 인스타는 현재 비공개이며 자기소개 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도 국가대표 영식은 좌우에 앉은 여자들에게 핫팩을 줍니다.
오른쪽에 전직 승무원 옥순, 왼쪽에 영숙이 앉았습니다. 그러자 영숙은 영식의 입에 고기 쌈을 싸서 넣어줍니다. 그걸 앞에서 보던 난초 사업가 영철은 쌈 싸준다는 건 시그널인데 하면 표정이 굳습니다. 앞서 영숙은 영철의 턱 따기를 하며 친근감을 드러냈었습니다. 그 후 공대생 현숙도 영숙에게 쌈을 싸줍니다. 알고 보면 영식은 고기를 굽는 중이었고 고생하는 걸 본 여자들이 챙겨준 것입니다.
이후 영숙은 광수에게 숟가락으로 술을 떠주며 "약 먹자."라며 10기 돌싱 정숙을 패러디 합니다. 그러나 광수는 술을 못 마시기 때문에 받아 마시지 않고 웃기만 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영숙은 첫 등장 이미지와 딴판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영숙은 영철에게 턱따기, 영식에게 쌈 싸주기, 광수에게 '약 먹자' 3연타를 터뜨렸습니다. 이후 남자들의 선택이 펼쳐지고 여자들은 방 안에 모여 이야기합니다.
영숙은 들어오며 "너무 굴욕적이에요."라며 실망합니다. 인터뷰에서 영숙은 "살짝 삐졌어요. 저 일 줄 알았거든요."라고 말합니다. 영숙은 첫인상 선택 때 영호를 선택했는데 영호가 다른 여자를 선택한 걸로 보입니다. 여자 3명의 선택을 받은 영철은 선택 직전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때 영철의 눈은 왼쪽으로만 향해 있었고 오른쪽에 있는 영숙 쪽은 시선이 가지 않습니다. 영철의 눈이 향한 쪽에는 영자, 옥순, 현숙이 앉아 있었습니다. 영철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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