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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tv 쇼 1위 <피지컬 100> 출연자에 대해 학창 시절 잘못된 행동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바로 학교 폭력 논란인데요, 그 주인공은 김다영으로 지목되고 있고, 인스타그램 댓글을 차단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폭로자 A 씨는 김다영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고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선배였다고 합니다.
김다영은 문자나 네이트온을 통해 1만 원에서 2만 원 정도 상습적으로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고, 돈을 모아 올 때까지 계속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자신과 친구들의 금품을 갈취한 행동으로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사과를 받았으나 이 일로 인해 보복을 당하며 트라우마가 생겼고 폭로자 A 씨와 친구들은 10년이 지나도록 잊을 수 없었고, 당시 지옥 속에서 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폭로자 A 씨가 지금 와서 공개한 이유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비슷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큰 흥행을 하게 되었는데 그런 넷플릭스에서 김다영과 같은 사람을 출연시키는 것이 아이러니했고, 무엇보다 그녀가 '피지컬 100'으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멋진 사람이라고 칭찬받는 모습을 보고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여전히 자신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피지컬 100' 제작진 측은 지목되고 있는 출연자 김다영과 소통 중에 있다면서 진상 규명에 대해 힘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직 당사자의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기에 현재는 중립을 지키자는 반응들과 조사 이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반응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실이면 간도 크네.", "양측 말 듣기 전엔 믿음이 안가...", "본인이 학창 시절에 뭔짓을 했는지 알텐데.", "요즘같은 시대에 뭘 믿고 티비 출연을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학교폭력은 정말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데 죄를 저지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들이 당당해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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