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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황제성,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 불리는 샘 스미스는 1992년생으로 만 30세입니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늙어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어 빌보드 대표노원으로 유명한데 실제로는 지코, 안소희, 진, 아이유와 동갑이라고 합니다. 게이, 샘 스미스는 게이입니다. 네 살 때 자신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곧장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 나 게이예요."라며 커밍아웃을 했다는 그,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니가 세 살이 되었을 때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내가 직접 남들한테 게이라고 말할 필요가 없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살, 샘스미는 통통하다고 놀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먹는 것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어릴 적 상당히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던 그, 배는 물론 가슴까지 튀어나와 친구들이 뚱뚱하다며 따돌렸다고 합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해 곧장 부모님을 설득해 12세 때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던 그, 처음엔 결과에 만족해 엄청나게 감동했는데 먹는 양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에 2주 만에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보컬, 샘 스미스는 재즈 보컬 훈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릴 적 재즈 가수에게 레슨을 받고 있던 어머니를 보며 자연스레 노래를 따라 불렀던 샘 스미스, 그러자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교사와 부모님이 그에게 음악을 배우라고 권유해 이후로 노래와 작곡을 배워가며 재즈 밴드에 들어가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그의 목걸이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집에 음악실을 마련해 앰프를 사줬을 정도로 빵빵한 지원을 해줬다고 합니다.
아들의 노래 실력이 매우 자랑스러웠는지 지인들과 함께 저녁을 먹을 때마다 술에 취한 그녀가 아들을 불러 노래를 시켰다고 합니다. 레이디 가가, 샘 스미스는 레이디 가가의 광팬입니다. 과거부터 자신의 양성의자 사실을 밝히며 LGBT 커뮤니티를 응원해오고 있는 레이디 가가, 당찬 그녀의 행보에 샘 스미스 또한 빠져들어 레이디 가가의 모든 노래를 챙겨 들었다고 하는데 과거 고등학생 때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며 구라를 치고 레이디가가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결국 들통나 일주일 동안 쉬는 시간을 압수당한 채 하루 종일 공부하는 벌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괴롭힘, 샘 스미스는 게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화장을 하거나 여자 옷을 입고 다니는 등 학창 시절부터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남들에게 알렸던 그는 옷차림 때문에 길에서 '호모 새X'라는 욕을 먹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 과거 같은 게이들조차 통통한 그의 몸을 지적하며 욕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강박증이 생겨 몸을 남에게 보여주기가 두려워졌었다고 합니다. 알바, 샘 스미스는 바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었던 2008년 싱글앨범을 내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던 샘 스미스,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얻는 데 실패해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돈을 마련하고자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런던에 있는 바에 취직해 쉬는 시간 없이 일주일 내내 열심히 일을 했던 샘 스미스, 이때 일했던 게 굉장히 힘들었는지 유명해진 이후로도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 더러운 바 화장실을 치웠던 과거를 떠올리며 더 열심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떡상, 샘스미스는 피처링을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알바를 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가던 중 영국의 디제이 '디스클로저'와 연락이 닿아 '래치'라는 곡의 피처링을 맡게 되었던 그, 그 결과 노래가 음악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해 샘 스미스의 인지도가 덩달아 올라가기 시작했고, 이후 너티보이와 함께 작업한 곡이 26개국에서 차트 1위를 달성했기 때문에 '남자 아델'이라는 별명이 붙어 많은 추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별, 샘 스미스는 환승이별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그와 이별을 택했던 샘 스미스, 이때 느낀 아픔을 주제로 1집 앨범을 제작했는데 해당 앨범이 전 세계에서 700만 장이나 팔려나가 그를 단번에 톱스타 반열에 올려주게 되었고, 이후 그래미에서 4관왕까지 타게 되자 "작년에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준 남자 친구가 너무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페미니스트, 샘 스미스는 페미니스트라고 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일 대신 집안일을 하셨기 때문에 런던 최초의 여성 은행 간부였던 이모와 어머니를 보며 큰일은 여자가 한다고 생각했던 샘 스미스, 항상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던 어머니를 존경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여성 인권에도 관심이 생겨 페미니스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카, 샘 스미스는 수상소감 때문에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2016년 영화 '007 시리즈' ost를 제작해 오스카 상을 받았던 샘 스미스, 당시 수상 소감으로 "커밍아웃한 게이 남성이 오스카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LGBT 커뮤니티에 이성을 바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는데 이를 들은 네티즌들이 "엘튼 존도 받았는데 무슨 소리냐?"라며 샘 스미스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게이 인권운동가를 그린 영화로 오스카상을 받았던 더스틴 랜스블랙 또한 그를 비판해 이에 샘 스미스가 테킬라를 너무 많이 마셔 실수를 했다며 사람들에게 사과를 했었습니다.
흑화, 샘 스미스는 이별을 겪고부터 흑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게이인 것을 커밍아웃하긴 했지만 패션으로는 딱히 티를 내지 않아 말끔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샘 스미스, 그러던 중 '브랜든 플린'이라는 배우와 공개적으로 연애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그에게 심하게 데기라도 한 것일까? 9개월 만에 그와 이별하곤 그를 저격하는 노래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감성 충만했던 스타일을 버리곤 요염하고 야시꾸리한 노래들을 만들기 시작했던 타코야키, 자신의 몸매를 파격적으로 드러내는 숨 막히는 의상들을 입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샘 스미스 뱉어내 이 타코야끼야.", "뮤비는 극혐인데 노래는 너무 좋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황제성, 샘 스미스는 최근 황제성 덕분에 한국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노래 'unholy'를 발매하며 태어나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찍었던 샘 스미스, 그런데 뮤비에 나오는 그의 모습이 황제성을 닮았다는 반응이 나와 이를 들은 황제성이 그를 패러디했는데 얼마 안 가 샘 스미스가 황제성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시 콜라보를 해보자고 요청해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동시에 날이 갈수록 흑화가 심해져 최근에는 심비오트에 감염된 듯한 의상까지 입었기 때문에 이에 네티즌들이 "황제성 커버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네 ㅋㅋㅋ.", "속보 황제성, tvN 제작진과 긴급회의 중."이라며 콜라보를 해야 할 위기에 처한 황제성을 걱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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