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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정보
제목 Love My Scent, 2022
개봉 2023.02.08
러닝타임 108분
평점 9.8
장르 판타지/로맨스/멜로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줄거리
코 끝에서 시작되는 달콤한 사랑?!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윤시윤),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자마자 여자들이 달려든다?! 가족에 치여 누굴 좋아해 본 적도 없는 것 같은 여자 ‘아라’(설인아), 어느 날, 매일같이 타던 버스에서 나는 향기에 두근대기 시작합니다. ‘창수’에게 이끌린 ‘아라’는 영문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서툴러도 조금씩 사랑을 키워나가던 그때! 갑작스럽게 등장한 전 애인 ‘제임스(노상현)'가 폭로한 ‘창수’의 비밀! 내가 사랑에 빠진 게 향수 때문이라고? 2023년 2월, 마법 같은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출연진, 등장인물
임성용/ 감독
윤시윤/ 창수 역
설인아/ 아라 역
노상현/ 제임스 역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예고편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감상포인트, 프리뷰
'향수를 뿌리면 사랑에 빠진다'라는 독특한 소재, 윤시윤과 설인아의 설레는 케미로 올겨울을 사로잡을 로맨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2월 8일 개봉합니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일도 연애도 마음 같지 않은 ‘창수(윤시윤)'와 와 모든 걸 가졌지만 연애는 쉽지 않은 ‘아라(설인아)', 두 사람 앞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가 등장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영화입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짝사랑 상대에게 말 한 번 못 붙이는 ‘창수’와 전 남자친구 ‘제임스(노상현)'와의 망한 연애가 끝난 후 사랑을 포기한 ‘아라(설인아)'의 모습으로 시작해 2030 연애를 포기한 자들의 웃픈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어 '창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는 향수를 손에 넣게 되면서 이성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합니다. ‘창수’가 향수를 뿌리자 향수의 마법에 홀린 여자들이 떼를 지어 쫓아오고, 심지어 ‘아라’마저도 창수를 향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연애가 너무 어려운 ‘아라’가 자신이 병에 걸린 건 아닌지 고민하는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고, 술에 취해 흑역사를 쌓는 등 사랑에 빠져본 적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향수’라는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탄생한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올겨울 관객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시윤과 설인아의 케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설인아의 전 남자친구 '제임스'로 나오는 노상현의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서 노상현은 질투에 휩싸인 조아라(설인아)의 전 남자친구이자 연구원인 제임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제임스는 훤칠한 키와 외모는 물론 능력까지 다 갖춘 그야말로 완벽남입니다. 조아라를 두고 김창수(윤시윤)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극 전개상 중요한 비밀을 지닌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의 남편이자 목사인 백이삭 역으로 등장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입니다. 최근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팀장 이상욱 역으로 활약했고, 천제인(곽선영)과의 뜨거운 어른 로맨스로 브라운관 너머까지 설렘을 안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또한 KBS 2TV <커튼콜>에서 자금순(고두심)의 진짜 손자 리문성 역을 연기한 노상현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향한 순애보까지 애틋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윤시윤, 설인아, 노사현, 모두 상쾌한 느낌을 주는 배우들이라서 로맨스 영화에 딱인 것 같습니다. 설인아는 귀엽고 톡톡 튀는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가벼운 로맨스 영화 한 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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