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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까지 스케줄이 꽉 찰 정도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유튜버 풍자가 개인 채널을 넘어 정규 프로그램에까지 진출하며 이로 인해 그녀가 얻게 된 많은 재력과 재산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트랜스 젠더 유튜브로 유명한 풍자가 최근 몇 년간 폭풍 성장을 하며 얻게 된 재력과 재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자는 1988년생 올해 35살이며 본명은 호적상 윤태웅이라는 이름을 쓰고 윤보미라는 이름은 성전환 수술 이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에서 인기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 2019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썰의 유튜브 영상들이 큰 관심을 받게 된 풍자는 이로 인해 유튜브 구독자가 말 그대로 떡상하기 시작하며 풍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부담스럽지 않은 방송 덕분인지 트랜스젠더라는 사회적 시선을 이겨내고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풍자는 점점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팬들이 생기기 시작하며 2022년 말에는 공중파 케이블 인터넷 등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거의 유일한 인터넷 방송인이자 트랜스젠더로서 풍자는 현재 약 82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이는 채널과 함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풍자라는 이름은 별다른 뜻은 없고 그냥 '별풍선을 많이 뽑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풍자의 수입은 얼마 전 그녀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동실포맨'에 출연했을 때 이상민이 '한 달에 얼마 버냐'라고 질문하며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녀 스스로 밝히길 풍자는 광고 ppl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방송 지분 100%로 얻는 수익이 전부이며 김준호가 월 수입 2천만 원 정도 될 것 같다고 추측하자 풍자는 곧바로 월 2천만 원 이상이라고 밝혀 그녀의 연봉이 최소 2억 4천만 원 이상임을 알 수 있게 되어 이는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그도 그럴 것이 이미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수입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는데 해당 영상에 따르면 풍자는 크게 떡상하기 전에도 이미 월 500 정도의 수입을 벌고 있었다고 하며 채널이 떡상한 이후엔 한 달에 약 1억 4천만 원이 찍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1회가 아닌 몇 차례 이상 억 단위의 월 수입을 벌어본 사실을 공개해 그녀의 연봉이 최소 약 3억에서 5억 정도 범위는 될 것임을 암시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2019년부터 유튜브가 말 그대로 덕상하며 약 3년간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 해보면 약 9억에서 15억 정도 사이로 추정할 수 있을 듯해 보이며 여기에 분명 세금 또는 직원들의 월급 등 상당 부분 지출들이 있겠으나 그래도 여전히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소득이, 그것도 현재 진행형으로 증가하고 있을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으로 보입니다.
이런 소득을 바탕으로 우선 풍자는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예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전하며 이를 통해 그녀의 재력이 엉뚱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꽉 차 있고 어차피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3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부모님께 집과 외제차를 선물할 수 있는 그녀의 놀라운 재력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동시에 풍자는 "그러나 아버지는 제 방송은 보시지 않고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신다."라고 고백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은 흔쾌히 기분 좋게 받으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풍자는 2020년 6월 이번엔 자신의 새 집을 마련한 사실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며 랜선 집들이를 통해 집 내부도 공개한 바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해당 집은 인천에 위치하며 약 60평 대로 알려져 수억 원대의 집을 마련한 그녀의 모습에서도 재력을 짐작케 한 바 있습니다. 추가로 풍자의 차는 그녀가 캠핑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과거 방송을 통해 종종 Jeep의 레니게이드 리미티드를 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는데 해당 자동차는 제법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Jeep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로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약 4천만 원 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풍자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해 돈과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가 알려지기도 했는데 풍자는 과거 sbs 한 예능 방송에서 최악의 남자를 만나본 경험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돈을 들고 튄 남자도 있었다며 그 액수가 500만 원에 달하는 사실을 공개하였고 나아가 그 돈을 받아냈냐는 질문에는 "그분에게 돈을 받으려고 통기타를 후려쳤다."라고 답하며 이를 듣던 이상민이 "그 500만 원 병원비로 돌려줘야겠는데."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하기도 한 이 에피소드는 기사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추가로 풍자는 인천 중구 쪽에서 '우프우프'라는 반려견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반려견 카페는 찾아오는 팬들이 많은 덕분인지 수입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놀랍게도 유튜브에서 풍자가 스스로 밝히길 풍자 본인은 돈에 욕심이 생길까 봐 해당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1만 원 한 장도 챙긴 적이 없고 대신 그 수익들은 모두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월급을 올려주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그녀의 돈과 관련한 훈훈한 일화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공 가도를 달리며 높은 소득과 함께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풍자는 과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며 "일이 너무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 어느 날 다리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괴사라더라. 수술을 8시간 정도 받고 다음 날 바로 방송했다."라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일 때문에 하반신 불구 위기까지 겪었던 풍자를 워커 홀릭으로 분석하였고 사실 이렇게 풍자가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일에 중독된 이유는 불우한 어린 시절 그녀의 어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혼자 자녀를 키워야 해 따스한 손길을 주지 못했던 아버지의 부재로 풍자는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홀로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했던 힘든 과거가 있었기 때문으로 이러한 심리 상태에서 자란 풍자가 여전히 일을 하지 않으면 힘들었던 그 시절 예전으로 돌아갈까 봐 강박에 시달리게 된 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세상에 풍파 없이 사는 인생은 없겠지만 어린 나이부터 가장으로서 너무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온 그녀에게 최근 그녀가 출연했던 '돈쭐 내러 왔습니다'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앞으로는 풍자 자신도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늘 돈쭐 나는 앞길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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