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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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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ue Bloods 2023. 1. 12.
 

 

교섭 포스터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캐릭터 포스터는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교섭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 <교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교섭> 정보

 

교섭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제목 The Point Man, 2022
개봉 2023.01.18
장르 범죄/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08분
평점 7.2
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영화 <교섭> 줄거리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합니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납니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갑니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영화 <교섭> 등장인물, 출연진

임순례 Soonrye Yim/ 감독

황정민 / 재호 역
현빈/ 대식 역
강기영/ 카심 역

 

영화 <교섭> 예고편

 

영화 <교섭> 감상포인트, 프리뷰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인물의 진심이 관객에게 닿는 진정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온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극한의 교섭 작전에서 목숨을 구하러 달려간 담당자들의 사명감을 촘촘히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먼저 피랍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의 깊은 고민에 빠진 표정은 “외교부의 사명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라고 알고 있습니다.”라는 대사와 어우러져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 )은 황량하고 거친 분위기 속에서 “그러다 희생자 또 나오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라는 대사를 통해 순탄치 않은 교섭 과정에서 외교부의 원칙주의를 지키려는 재호와의 첨예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교섭 장면1
교섭 장면2

여기에 유일한 한국인 통역 카심(강기영)의 심각한 표정은 “통역 못 해. 그거 말하면 우리 죽어.”라는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프가니스탄 뒷골목에서 살아남은 잡초 같은 인물의 매력을 보여줘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피랍사건이 아니었으면 절대로 만날 일 없던 서로 다른 세 인물이 사상 최악의 교섭 작전에 투입된 긴박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와의 직접 협상은 있을 수 없다는 외교부의 공고한 원칙을 지켜야만 했던 재호의 “저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대사는 선례도, 매뉴얼도 없는 교섭 작전에서 부딪힌 난관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아갈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재호에 녹아든 황정민의 진심 어린 눈빛과 절절하게 호소하는 모습은 관객들을 파노라마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입니다. 한편 재호와는 대조되는 방식으로 인질을 구출하려는 국정원 요원 대식은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섭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친 수염과 헤어스타일,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 등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현빈은 어떻게든 인질을 살리고자 하는 절박한 의지가 담긴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교섭>은 현빈이 득남한 이후 선보이는 첫 작품입니다. 현빈은 "앞으로는 어깨가 좀 더 무거워진 거 같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내가 맡은 일들을 잘해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화 출연 계기로 황정민을 꼽기도 했는데, 현빈은 "황정민 선배님의 출연 소식에 의지할 곳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라면서 "선배님과 한 작품 안에서 캐릭터로 뭔가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됐다. '교섭' 출연 계기에 황정민 선배님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아슬아슬한 뒷골목 삶을 이어가던 잡초 같은 한국인 '카심(강기영)'이 대식의 도움을 받아 교섭팀의 유일한 현지 통역으로 합류하게 되는 과정은 위험한 교섭 작전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서 그가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 <교섭> 프리뷰 마무리

<교섭>을 통해 황정민은 임순례 감독과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21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를 시작할 수 있게 첫 문을 열어주신 분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은인으로 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 인연이 언제 오려나 했는데 이제야 왔다. 임순례라는 이름을 듣고 무조건 한다고 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교섭>은 샘물교회 피랍 사건에 대해 다룬 영화입니다.

 

 

민감할 수 있는 소재였음에도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와 관련해 임순례 감독은 "영화 <제보자> 제작사였다. 왜 민감한 소재를 자꾸 주나 했다. <제보자> 때도 황우석 사건을 어떻게 다루나 했는데 '언론인의 태도 등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서 풀어가면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같은 제작사인데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풀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섭'도 민감한 이야기라 처음엔 거절했지만 종교나 신념을 따라가기보다는 가운데 서서 양쪽의 요소들을 다 볼 수 있는 포지션에서 풀어갈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메가폰을 잡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07년, 샘물교회 피랍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온 국민이 너무 놀랐고 희생자들이 살아오기만을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23명의 피랍자들 중 2명이 살해를 당했고 다행스럽게도 나머지 21명의 피랍자들은 모두 살아 돌아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사건이 영화로 나온다니 새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23명 모두 생환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현빈과 황정음, 강기영 등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인데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추석 연휴에 많은 관객들이 선택해도 후회 없는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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