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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2일, 그룹 '더씨야' 출신 송민경이 영화 <10일간의 애인> 주인공으로 돌아옵니다. 영화 <10일간의 애인>은 3개월 후면 유부남이 되는 홍기(우충현 분)가 오래전 첫사랑과 결혼 전에 재회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10일간의 애인> 정보
개봉 2023.01.12
국가 한국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7분
박스오피스 19위
평점 10.0
시놉시스 이루지 못한 10년 전 첫사랑, 다시 나타난 그녀와 10일간의 비밀 연애, 이제 너와 함께 마침표를 찍고 싶어.
영화 <10일간의 애인> 등장인물, 출연진
이영용/ 감독
송민경/ 주연
영화 <10일간의 애인> 예고편
영화 <10일간의 애인> 감상포인트, 프리뷰, 줄거리
갑자기 사라진 첫사랑을 수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이 바로 영화 <10일간의 애인>입니다. 3개월 후면 결혼하여 유부남이 되는 '홍기’는 여자친구인 '민아'와 자꾸만 삐걱거리는 관계가 마음에 걸립니다. 그렇게 친구 '진구'가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를 찾게 되는 ‘홍기’는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첫사랑 '재인'이 원인일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결혼 전 그녀를 만나고 싶은 '홍기'는 결국 10년 만에 '재인'을 찾아 재회를 하게 되지만, 30대가 되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재인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재인'을 만난 후 마음 한 켠에는 아직도 그녀가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게 된 '홍기', '재인' 또한 '홍기'를 향한 마음이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두 사람은 열흘 동안 아무도 모르게 비밀 연애를 시작합니다.
관객들의 위험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10일간의 애인'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더욱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것은 2023년 첫사랑 아이콘으로 이름을 올릴 송민경의 모습입니다. 걸그룹 '더 씨야' 출신으로 현재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송민경은 이번 작품에서 '홍기'의 10년 전 첫사랑 '재인' 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그리움이 묻어나는 눈빛으로 '홍기'의 가슴에 안겨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으로 거듭나 과감한 행보를 보여 줄 민경의 활약의 기대하게 합니다.
영화 <10일간의 애인> 프리뷰 마무리
영화 <10일간의 애인>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바로 순한 맛과 매운맛 버전의 티저 예고편입니다. '홍기'와 '재인'의 만남 이후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들을 구성한 예고편은 말랑말랑한 무드에서 아찔하고 위험한 무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멜로로 다가가기에 충분한 영화임을 증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2년부터 '더씨야'의 리더로 활동했던 송민경은 지난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으로 트로트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송민경은 "우연히 팬 한 분을 마주했는데 제 행보를 다 모아놓으셨더라. 지금 무엇을 하건 행복한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한 번만 더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용기가 났다."라며 트로트 도전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민경이 불온한 사랑을 하는 성인 연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023년 들어 최초 한국 로맨스 영화라고 하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청소년관람불가 관람 등급을 받은 <10일간의 애인>은 1월 12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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