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규성, 나이, 키, 군대, 축구 선수가 안되면 하려고 했던 직업은! 충격!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황희찬, 16강, 8강, 벤투, 인스타, 고향, 득점왕, MBTI, 닮은꼴, 군대, 지민주, 상무, 패션..

 

이름 조규성, 출생 1998년 1월 25일, 키 189cm, 몸무게는 82kg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입니다. 조기 축구를 하던 일반인 아버지와 실업 배구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지역 내 원곡 중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축구부에서는 동급생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렸고 3학년 때까지 작은 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만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빠른 98년생이나 성장기 때는 또래에 비해 다소 작은 덩치였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경기에 잘 나오지 못해 진학이 어려웠지만 조규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이승우 감독에 의해 고양 안산에서 안양으로 떠났습니다. 

 

 

이는 조규성에게 신의 한 수가 됐는데 안양 공고 입학 직후 fc 안양이 창단했고 조규성이 2학년으로 진학하던 시점에 안양공고가 fc 안양의 u-18팀으로 선정되며 2학년부터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는 프로 유스 선수가 됐습니다. 사실 조규성은 고교 시절 축구를 그만 둘 뻔했다고 합니다. 그는 중학생 때 키가 1m 60cm 대였으며, 안양 공고 2학년 때 축구로 대학 진학이 힘들겠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실업배구선수 출신 어머니에게  "겨울까지만 마지막으로 해보고 안 되면 공무원 준비할게요."라고 말씀드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새벽 5시부터 나가서 훈련했고 갑자기 키도 1m 89cm로 크면서 축구를 계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규성은 사실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센터백으로 뛰었으며 대학 시절에는 윙어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2학년을 앞두고 감독이 이승원 감독으로 교체됐고 조규성은 완전히 벤치 멤버로 밀려나게 됐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수비형 미드필더로 훈련을 하던 그의 공격적 재능을 알아본 이승원 감독은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경을 주문하는 초강수를 뒀고, 결과적으로 공격수로서의 기본적인 득점력에 더해 후방에서 뛰었던 경험을 살려 뛰어난 위치 선정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까지 보여주는 공격수가 되었으며, 키도 더욱 자라면서 대학 무대에서 인정받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습니다. 케이리그 2 데뷔 시즌부터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4골 4 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 k리그 1 최강 클럽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학창 시절 별 볼 일 없었던 조규성의 성장세는 엄청났습니다. 2019년부터 올림픽 대표로 뛰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2021년에는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 상무에 입대했는데 이때 벌크업을 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감을 끌어올리면서 k리그의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했고, 2022년 9월에서는 전북으로 돌아와 k리그 1 득점왕, fa컵 우승, fa컵 mvp를 차지했습니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미남이며 뛰어난 패션 센스까지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안양 시절부터 홈경기 때는 경기 종료 후 밀려드는 사인과 사진 요청 때문에 퇴근이 항상 늦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닮은꼴로 아이돌 주연, 조승연, 배우 주지훈, 박서준이 언급되며 키가 크고 어깨도 넓습니다. 해외에서도 월드컵 출전 이후 그의 외모가 화제가 되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 명 넘게 급증했습니다. 특히 미남 판독기로 유명한 홍석천이 팔로우하며 그의 훈훈한 외모가 검증받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홍석천이 팔로우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석천이 형이 찜했으면 끝난 거다."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전에서 교체 출전 장면이 나오자마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쪽에서도 "한국 9번 누구냐?"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트위터에서 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남미와 서양 등의 해외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국내에선 K리거라서 아는 사람만 아는 선수였다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월드컵 첫 경기에서 신고식을 치른 그의 외모에 놀란 사람들이 조규성의 sns에 몰려들어 인스타 팔로워가 최고 속도로 급증했습니다.

 

 

조규성은 김신욱 단점인 적극성, 이정엽의 단점인 득점력, 황의조의 단점이 피지컬 모두를 충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육각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등 2선 공격에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꼭 필요한 자원이며 경험을 더 쌓으며 꾸준히 단점을 보완하면 차세대 국가대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볼 만한 선수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기량이 만개한다면 컴플리트 포워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카림 벤제마처럼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습니다. 조규성은 최초라는 기록을 많이 세웠습니다. k리그 2 최초 구단 통산 300호 골의 주인공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까지 세웠으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한 경기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리고 아시아 통틀어서도 최초 헤딩 멀티골이자 페널티킥 없는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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