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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4%대의 시청률로 방영 중인 tvn의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의 배역인 중전 화령과 대립하는 캐릭터 '황귀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옥자연은 1988년 12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옥자현의 프로필상 키는 170cm, 종교는 무교이며, mbti는 infp라고 합니다.
2012년 연극 '손님'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 옥자연은 2013년에는 '선데이 모닝 밥도둑', '로미오와 줄리엣', 2014년에는 '햄릿 아바따'를 포함해 4개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5년과 2016년도에도 꾸준히 연극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단편 영화 '유명 산장'을 시작으로 단역과 조연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던 옥자연은 영화를 보았음에도 자료를 수집하다가 "아 이 배우가 옥자연이었구나."라고 혼자 미안해했던 2019년 영화 '백두산'에서 하정우의 부하였던 민중사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20년 ocn 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두 자리를 기록했던 판타지 액션 히어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1티어 빌런인 '백향희'로 출연, 옥자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강해 보이는 이미지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악귀라는 설정, 그리고 연극부터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옥자연은 이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이후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한 21년 tvn 드라마 '마인'에서 주연 강자경 역을 맡아 잘 소화해내고, 같은 해 mbc 드라마 '검은 태양', 2022년 mbc 드라마 '빅마우스' 등에서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역할들로 출연하던 옥자연은 동영상 tvn의 드라마 '슈룹'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순천시에서 나고 자라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옥자연은 대학교 3학년 때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이란 작품을 보고 본격적으로 연극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배우를 꿈꾸기 전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네요.
원예와 조경에 취미가 있는 옥자연은 독일의 철학자인 헤겔의 서적을 읽는다고 하며 승부욕도 강한 편이라고 하는데, 여러 스포츠에도 취미가 있고 무술도 잘해 동체 시력이 좋고 근력과 순발력 또한 뛰어난 편이라고 합니다. 옥자연의 키는 170cm로 큰 편이며, 순천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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