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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늑대의 유혹>으로 알게 됐을 배우 이청아는 1984년 경기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청아의 프로필상 키는 166cm이며 화면에서는 비율이 좋아서 더 커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체중은 51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2000년대 초반,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조금씩 인정받아 가던 한국 영화판을 거의 멸망시켜 버릴 뻔했던 작품 액션 신비극이라 광고했던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 다행히도 단역을 맡으며 데뷔하게 된 이청아는 같은 해 단편 영화 <눈물>에서 주연을 맡으며 확실하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하네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심심치 않게 회자되는 전설의 강동원 등장 짤을 만들어낸 로맨스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 이청아는 그 시절 유행하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이 2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확실하게 알리게 됐습니다.
<늑대의 유혹>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늑대의 유혹> 이후 로코물이나 청춘 멜로물에서 캔디형 캐릭터로만 출연하던 이청아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황정민의 푼수 떼기 동생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섹시한 뱀파이어 '요나'로 변신했던 이청아는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서는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캐릭터 변화를 선보였는데, 2017년 영화 <해빙>에 출연한 이청아는 주인공인 조진웅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잘 소화해 호평을 받았으며,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주인공의 전 애인 고정민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인생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2018년 mbc 에브리원 예능 <시골 경찰> 시즌 3, 4를 통해 따뜻하고 똑 부러진 막내 순경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예능 신고식을 마친 이청아는 같은 해 tvn의 예능 <아모르파티>에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가 원로 연극배우인 이승철 임을 밝혔고, 2019년 올리브 예능 <모두의 주방>에 출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방의 만능 언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이현아'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게 된 이청아는 이후 남궁민과 tvn의 드라마 <낮과 밤>에서 호흡을 맞췄고, 2022년 10월 현재도 시청률 고공 상승 중인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이 연기하고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 '천지훈'의 연인이었던 '이주영'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나이키 브랜드 마니아인 이청아는 웬만한 나이키 신발들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하며, 축구팀 첼시 FC의 팬이기도 해 새벽에 경기 시청을 인증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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