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구독자들이 떠나는 이유는 그것 때문! (나이, 키, 학력, 프로필, 남편, 손녀, 김유라, 유라PD, 사위, 치매, NFT, 유튜버, 먹방)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는 4일 오전 9시 기준 구독자 133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래 박막례 할머니 구독자는 136만 명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손녀인 영상 제작자 유라 PD의 결혼 발표 후 주말에만 구독자 3만 명이 급감한 것입니다. 먼저 유라 피디의 남자 친구인 의료 업체 대표 손 씨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라 피디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밝혔었습니다. 

 

 

손 씨는 올해 42세로 1990년생인 유라피디와는 9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유라PD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예비 신랑 손 모 씨에 대한 글이 다수 공개됐습니다. 의류회사 대표인 손 씨의 sns에는 여성을 희화하거나 여자 아이돌을 성희롱하는 듯한 부적절한 게시물이 올라와 있으며, 아동 범죄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 티셔츠를 판매한 이력도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에 박막례 할머니 주류 구독층이었던 20대와 30대 여성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으며, 이는 구독 취소로도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유라 pd는 한 커뮤니티에 해명 글을 올렸는데요, 그녀는 "솔직하게 쓰자면 제가 프러포즈받은 게 기사가 나고 결혼 발표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제 남자 친구에 대해 서칭해 보시면서 확인된 8년 전 작업물과 그 시기 즈음  올렸던 포스팅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부분을 감싸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문제가 된 것들은 여성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인데 대부분은 패션 잡지 사진이었고, 걸그룹 사진도 그 시절에 나름 그걸 위트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지만..." 이라며 예비 신랑을 감싼 것인데요. 그러면서 "지금은 절대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그런 포스팅을 생각할 수도 없는 시대라는 것을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저는 그런 시대가 다 지나고 만난 사람이기에 그 사람이 그런 이미지만으로 판단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논란을 모르고 무작정 쉴드쳐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샤고스(유라PD 기획 NFT)가 먹칠될 것 같아 매도 먼저 받는 심정으로 적어본다."라고 해명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 오히려 구독자들은 더 실망인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독자들은 sns와 댓글로 "항상 건강하시길.. 위로와 용기 정말 힘이 됐다.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시기로 약속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는 팬들이 구독 취소를 하면서도 댓글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성희롱을 위트라고 말한 순간 정이 떨어졌다. 성희롱 개념이 8년 전엔 없었나?", "위트라니 당황스럽다."라며 유라PD의 해명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가 손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으신 것 같네요. 8년 전이라고 해도 성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시물을 올린 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은 절대 그런 일 없다고 하니 믿어보겠습니다. 

 

 

박막례 할머니 프로필

나이 : 1947년 2월 12일(75세)
고향 :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활동 영역 :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속 : DIA TV
가족:  2남 5녀 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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