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 연기가 뜨지 않자 하려고 했던 일은 그것! (나이, 키, 본명, 학력, 프로필, 미남당, 김범, 서인국, 정우, 안재현, 구혜선, 이장우, 넝쿨째 굴러 온 당신, 왔다 장보리, 단발, 성형, 결..

 

활동명 오연서, 본명 오햇님, 출생 1987년 6월 22일, 키 170cm, 몸무게는 48킬로그램입니다. 그룹 'LUV'의 멤버로서 2002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활동 후 해체하고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KBS2 TV 성장 드라마 <반올림>에서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 동반 자살>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KBS2 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인기 여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릴 적 오연서는 지금은 폐업했지만 과거에 유명했었던 '부곡하와이' 리조트에서 만나 결혼을 하게 된 부모님에게서 장녀로 태어나 이후 창녕군 계성면에서 자라면서 본인 역시 '부곡하와이'에서 자주 놀며 성장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겉보기에 화려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는 연예인을 보고 그저 막연하게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중학생 시절 친구의 오디션을 보더니 중학교 2학년 때 연예인이 되기 위해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고, 성원중학교를 다니면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이유로 가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그룹 'LUV' 멤버로 발탁되었던 배우 황보라가 가수의 길을 포기하게 되면서 이 공석 자리에 오연서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후 2년간 연습 기간을 가진 뒤 오연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02년에 전혜진, 은별과 함께 그룹 LUV로 데뷔해 타이틀 곡이었던 '오렌지 걸'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이 시기에 2002년 월드컵의 인기에 가려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해체를 하게 됩니다. 해체를 하게 된 오연서는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2003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데뷔 때부터 오햇님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고 LUV가 해체된 뒤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배우로 데뷔할 때까지도 본명을 유지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어머니가 점을 보셨는데 역술가가 "딸은 불의 기운이 강해 물로 눌러줘야 한다."라고 말해 물 따라갈 연, 차례 서를 사용해 '오연서'로 예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왔다 장보리> 등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으니 신통할 따름이네요. 2006년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몇몇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대중들에게 주목은 받지 못한 채 무명 생활은 이어졌습니다.

 

이후 연기가 뜻대로 되지 않자 스스로에게 실망해 '연기를 계속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가져보기도 하며, 심지어 "어디 가서  그냥 카페를 차릴까?"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연기를 그만두려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겁이 났기에 그저 마음속으로 힘든 시기를 삼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을 보내오던 중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는 물론 이 작품을 통해 KBS 연기 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부터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오연서는 그 뒤로도 전성기를 이어갑니다.

 

 

과거 연예인들의 설렘에 가상 신혼 생활을 방영했던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열애설로 낭패를 보기도 했습니다. 오연서는 가상 남편 이준과 촬영에 임하다가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오연서는 초반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후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비판받자 다시 열애설을 부인합니다. 이와 달리 이장우는 아무 입장 없이 소극적인 대처에 보였으며 오연서는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며 이준에게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차한 이후 배우 김범과 공개 열애를 이어갔지만 결별하게 됩니다. 

 

 
상당히 작은 머리에 키도 170cm로 큰 편이고 비율과 몸매가 예쁜 배우로 남심을 설레게 합니다. 오연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은혼'의 덕후 중에 덕후라고 합니다. 덕후를 넘어 공개 청원까지 했었는데, 과거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만화 '은혼'의 우원의 사카타 긴토키가 그려진 베개를 안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을 게재했습니다. 캐릭터 자체도 아니고 캐릭터가 그려진 침구를 안고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SNS에 <은혼> 애니메이션 장면을 올리고 "제 이상형입니다.", "역시 오빠는 더럽"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인터뷰 중에도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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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했던 오연서는 방송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때 홍란(오연서)의 뒷모습이 풀샷으로 잡혔다는 것입니다. 이 장면은 어떻게 촬영됐을까? 관계자에 따르면 오연서가 살구색 전신 타이즈를 입고 촬영한 장면이라고 하네요. 당시 오연서의 노출 장면은 다리 어깨를 조각조각 보여주며 상황 암시만 하던 기존의 연출과 비교하면 무척 과감한 것이었습니다. 

 

 

오연서는 KBS2 드라마 <미남당>에서 여자 주인공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드라마라고 하네요. 많은 배우들이 자기 인생 작품 캐릭터에서 못 벗어나서 계속 똑같은 연기만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다양한 매력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연서는 이런 다양성을 가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 각종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내며 한계 이상치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오연서, <미남당>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벌써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멋진 활동 하시고요, 멋진 남자 친구도 만나 좋은 결실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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