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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1994년 7월 5일 서울 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영어 이름은 레이첼이고 167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발 사이즈가 215mm로 큰 키에 비하면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취미는 수면과 기타, 특기는 검도가 불어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탕과 부야베스라고 하네요.
어린 시절부터 자주 친인척들이 거주 중이던 캐나다와 한국을 오갔스며,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를 다니던 도중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중퇴를 했습니다. 이후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소속사를 찾게 됩니다. 마이컴퍼니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3일 후에 오디션을 봤다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는데, 이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입니다.
오디션 때는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정유미 연기를 준비해 갔다고 하네요. 2018년 5월 17일 영화의 개봉과 함께 배우로서 데뷔를 하였으며 이보다 하루 앞서 칸 영화제 레드카펫도 밟았습니다.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인파를 향해 미소로 일관하는 유아인과는 달리 내내 불편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전종서의 태도 때문에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작 갓 데뷔한 신인이 배우병에 걸렸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울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현장 사진을 보면 전종서의 눈이 빨갛게 부어 있는데 해명을 뒷받침하는 근거도 쉽게 찾을 수 있어 건방진 신인이 등장했다는 식의 오해는 금방 종식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27일에 개봉한 이충현 감독의 장편 영화 <콜>을 차기작으로 정했습니다. <콜>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가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과거 시간대를 살고 있는 여인 오영숙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콜> 촬영 당시에 극중 벽에 맞춰 서태지의 노래들을 즐겨 들었고, 소품으로 나온 딸기가 맛있어서 혼자 두 팩 정도를 먹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영화 <콜>의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라고 하네요.
넷플릭스의 동명 히트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드라마 <종이의 집>을 2021년 5월부터 촬영하기 시작했고, 11월까지 촬영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맡은 도쿄 역은 원작과 이름만 갖고 전혀 다르게 각색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콘텐츠여서 가능한 독보적인 정서가 있을 거라고 밝히며 리메이크작의 한국적 요소가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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