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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딸 이미소 부친에 대해 재벌가의 남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은 이에 대해 언급하길 "재벌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유부남이었다. 졸지에 미혼모가 된 것이다."라고 고백해 유부남 재벌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네티즌 수사대들이 찾아낸 남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임신 소식을 듣고 아이 아빠는 낳지 마라. 나 책임 못 진다. 정 낳겠다면 제주도 고향 가서 나고 뱃놈을 시키든 해녀를 시키든 하고 난 책임 없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달콤한 말들과 추억들은 섬처녀 신인 배우를 꼬셔내기 위한 거짓이었다고 하소연했는데, "임신 2개월 때 아이 아빠는 날 떠났다. 100일이 되는 날 아기 100일을 축하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옛말에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닮아도 너무 닮았다. 아이 아빠가 보고 싶어 상경했는데 내 눈앞에서 어이없이 빼앗겼다. 이 아이 행복을 위해 아기 잊고 살라며 목돈을 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소가 태어난 후 4개월 만에 생이별을 당했고 15개월이 지났다.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15개월 만에 내 아기를 보내줬고 위자료, 양육비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서류에 서명했다."라고 밝혔는데, 네티즌 수사대들이 찾은 자료에 의하면 이미소의 아버지는 지금은 없어진 유명 극장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김부선 딸 이미소는 1988년 태어나 건국대 영화과에 진학해 배우로 활동해 왔다고 하네요.
영화 <보리울의 여름>에서 조연으로 시작으로 <너는 내 운명>, <여고괴담>, < 시라노:연애조작단>, <마녀>, <남과 여> 등의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임팩트는 없었기에 배우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녀는 김부선 딸 이미소의 이미지 때문이라고 판단했는지 '이루안'으로 개명을 하고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서바이벌 형식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었다고 하며, 배우 인생 2막 준비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미소의 나이와 김부선의 나이로 종합해보면 김부선이 대략 27세에 이미소를 낳은 사실을 알 수가 있는데, 이미소 아버지에 대하여는 유명 극장 단성사 사장의 아들이라고 어느 영화감독이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부선이 대마 사건으로 단성사 부사장과 내연의 관계로 함께 구속이 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김부선이 한 방송에서 "분식집을 차려서 운영을 하고 있을 당시 미소 아빠가 찾아와 왜 창피하게 이런 장사를 하느냐며 집안 망신시키냐고 윽박을 지르며 위자료로 한 10억 줄 테니 장사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이 또한 거짓말이었다."라면서 "시댁은 돈이 많았고, 그 사람 말을 믿었지만 신문을 보니 사업이 부도나 도망을 갔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다 했는데 우롱만 당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단성사는 2008년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되었다고 하니 모든 퍼즐이 맞아떨어지긴 하지만 김부선이 본인이 직접 이미소의 아버지가 단성사 아들 이주호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지난 2020년에는 김부선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서로 인연 끊고 소식 끊고 남처럼 지내자던 미소"라며 모녀 사이가 의절되었음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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