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지금까지 얼마나 벌었나! (재산, 나이, 키, 학력, 프로필, 본명, 브로커, 포르셰, 아버지, 이한열, 결혼, 이혼, 재혼, 한효주, 아이유, 송강호, 뷔, 위풍당당 그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하며 처음 칸에 입성한 배우 강동원의 컴백 소식이 화제가 되어 데뷔한 지 20년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멋진 그의 모습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여성들의 공공재라 불릴 정도의 미모를 지닌 배우 강동원이 데뷔 후 약 20년간 쌓아 올린 재력과 재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은 1981년생 올해 42살입니다. 186cm의 키와 대한민국에서 꽃미남으로 손꼽히는 외모를 가진 2000년대 이래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예쁜 남자 신드롬의 주역인 강동원은 대학교 2학년 때 지하철에서 캐스팅되어 모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델 생활 중에도 학비를 벌기 위해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공 줍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이래저래 힘든 대학 시절을 보냈던 강동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모델계에서도 꽤나 알아주는 톱모델로 성장하며 심지어 프라다 런웨이의 초청을 받을 정도였지만 정작 강동원 본인은 모델보다는 배우의 뜻을 품고 있어서 이를 거절하고 결국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하며 꽃미남 재벌 2세로 슬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강동원은 다음 해인 2004년, 약 2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회자되고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일명 '우산 씬'으로 영화관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게 되었고, 그렇게 제대로 꽃미남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강동원은 일부 인기 영화배우들이 신비주의로 인해 대박 영화 한두 편 찍고 나면 몇 년씩 쉬면서 광고만 찍는 반면, 강동원은 거의 매년 한 편에서 두 편씩 꾸준히 영화를 찍고,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업이 배우인 만큼 강동원의 메인 수입 중 하나는 바로 영화 출연료입니다. 강동원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조연과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주연으로만 총 20편의 영화를 출연하였는데 활동 기간의 중반을 좀 지난 시기인 2015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강동원의 영화 출연료는 편당 약 6억 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물론 데뷔 초에 상대적으로 이보다 적은 출연료를 받기도 하였겠지만 지금같이 칸에 진출할 정도로 연기자로서 물이 오른 시점에 더 높은 출연료를 받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기준으로 잡고 계산해 보면 대략 120억 원입니다. 

 

강동원은 데뷔 1년 만에 매우 빠른 속도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만큼 소속사와의 수익 분배를 7대 3으로 잡고 단순 계산 시 약 84억 원입니다.  다음은 광고 출연료입니다. 강동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총 42편의 광고를 찍었는데요, 강동원이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 전인 2004년 이전의 광고는 모두 제외한다면 강동원은 총 36편의 광고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 강동원의 편당 광고 출연료는 약 7억에서 8억 원으로 알려진 대략 중간값 7억 5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계산하면 약  270억 원입니다. 

 

마찬가지로 소속사와 7대 3으로 분배 시 약 189억 원입니다. 여기까지만 합산해도 약 270억 원을 초과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드라마로 데뷔한 만큼 총 3건의 드라마 출연, 8건의 뮤직비디오, 9건의 방송 출연, 2건의 라디오, 6건의 음반 이외에도 수십 건에 달하는 수상 경력까지 다양한 수많은 수입들이 있지만 강동원도 생활비도 있고 세금도 냈을 테니 이 점은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소득을 바탕으로 사실 강동원은 다른 톱스타들과는 다르게 예상되는 소득 대비 사생활 노출이 정말 없는 배우답게 그가 소유한 재산도 거의 알려진 게 없어 많은 자료는 없었는데, 그나마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지방에서 생활 중인 부모님을 위해 강동원은 경남 김해에 3층짜리 건물을 지어 선물하며 해당 건물은 2009년 김해시 건축 대상까지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강동원의 이니셜을 따라 'G'로 불리는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은 색소폰을 즐겨하는 아버지를 위한 공연장으로,  1층은 친누나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2층은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하며, 강동원이 건물 내부 인테리어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건물의 시세는 2018년 기준 약 20억 원으로, 이로 인해 강동원이 부모님께 건물을 선물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증여세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이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2016년 강동원은 서울 청당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촌에 거주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정확한 건물과 평수는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해당 집의 가격은 약 30억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추가로 이렇게 정보가 워낙 적다 보니 공식적인 언론 보도는 아니지만 한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이 친구가 보조 출연 알바를 갔다가 강동원의 차를 봤다는 글에서 그의 차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강동원의 차로 추정되는 해당 차는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의 마칸으로 콤팩트 suv인 이 차량은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격은 약 1억 2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브로커>, 재미있나! (리뷰, 솔직, 후기, 결말, 해석, 정보, 개봉일, 줄거리, 평점, 아이유, 강

강동원은 과거 영화 <1987>이 저예산 영화로 제작될 뻔하였을 때 강동원이 제일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덕분에 투자자가 모여들게 되었고, 해당 영화에 출연한 후 강동원은 무대 인사에서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게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이구나."라는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고, 나아가 강동원은 2018년 이한열 기념사업회에 특별후원회비로  2억 원을 기부, 몇 년 뒤인 올해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고,  과거 자신의 외증조부와 관련한 친일 논란에 직접 사과하며 역사를 공부하겠다는 그의 말에 강동원은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갚아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동원은 과거 수많은 보도를 통해 아버지 강철우 씨가 SPP조선의 부사장으로 일명 금수저 배우라는 오해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강동원은 데뷔 당시부터 어릴 적 집안 환경이 넉넉지 않았다고 하며 부모님은 평생 맞벌이, 아버지는 일반 사원에서 시작해 평생직장에 근무하다 2017년에 폐업한 SPP조선의 부사장직으로 평생 월급을 받으며 살아온 것으로 밝혀지며, 결국 이는 2008년 선박왕을 소재로 한 드라마 <내 여자> 측에서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내 여자>의 주요 촬영지인 SPP조선의 부사장이 강동원의 아버지라는 것을 기사화해 강동원이 금수저라는 보도가 처음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델로 시작해 20년간 톱배우로서 이제는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더 나아가 영화 제작을 준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까지 발탁된 강동원,  평사원으로 시작해 부사장직까지 올랐던 자신의 아버지처럼 모델로 시작해 배우, 그리고 감독의 길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그이기에 어느덧 40대이지만 창창해 보이는 그의 앞길은 여전히 많은 대중들의 기대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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