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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민규, 출생 1994년 12월 25일, 키는 183cm이며 발 사이즈는 270mm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반지의 제왕>을 보고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되었고, 2013년 티비엔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해 현재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규는 데뷔 초부터 천호동 훈남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기로 한 날, 8명이 모여야 하는데 셋 밖에 안 와서 아직 안 온 친구들 보라고 지금 천호동인데 3명밖에 없으니 빨리 오라는 얘기를 영상으로 찍어서 자기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동영상을 올리고 난 뒤부터 핸드폰이 막 올렸고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엄청난 조회수를 얻으며 큰 화제가 되면서 '천호동 훈남'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슈퍼스타 K6>에서는 시즌5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기획과 구성 인물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매 시즌 깨알 같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티걸 대신 최초로 티보이가 등장했죠. 이때 티보이로 등장한 사람이 바로 김민규입니다. 스물한 살이던 그는 훤칠한 외모로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으며, 수많은 남친짤을 생성하기도 했었죠. 김민규는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순수한 미소의 '황 의경'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습니다.
매회 등장하는 캐릭터도 아니었지만 말끔하게 제복을 갖춰 입고 김원해 등 형사들 사이 돋보이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신예 배우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그런 그에게 <시그널>은 평생 놓을 수 없는 인생작이라고 하네요. <크라임씬 3>, 꽃미남 탐정 보조로 출연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이전 시즌 역할에 더해 최초 검증 종료를 알리고 용의자들을 불러들이는 일과 브리핑 이후 범인으로 예상하는 사람을 말하는 등의 역할이 추가되었는데, 범인 예상 인물로 박지윤을 지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죠.
김민규는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에게 "수사 추리물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라고 밝힌 바 있어 예리한 추리로 탐정의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는 등 뛰어난 비주얼과 재치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한 김민규는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 패널과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워낙 비주얼이 뛰어나 패널들로부터 음치일 것이라는 추측을 받기도 했지만, 진실의 무대에 오른 김민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 코요테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박보검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부드러운 가창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죠. <너목보4>로 과거 <시그널>의 '황 의경'으로 출연했던 게 새삼 다시 화제가 되었고, <너목보 4> 출연은 그에게 자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상당한 운동 마니아라고 하는데, 수영 선수 출신으로 다섯 살부터 중학생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수영 실력은 녹슬지 않았습니다. <우리 동네 예체능>에 따르면 여학생들이 김민규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경기장에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또한 전용 기구도 있을 정도로 볼링을 좋아하고 잘 친다고 하네요.
이러한 취미 덕분에 김민규의 이상형은 '볼링 잘 치는 여자'라고 합니다. 김민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정민과 같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보검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외모에 3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찰 정도로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김민규, 그가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해 자신의 꿈을 이뤄낼지 추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 멋진 배우로 꼭 크게 성장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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