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손연재랑 사귀나! 혜리는 뭔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5일, 부산 바닷가를 찍은 두 사람의 sns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장기용과 손연재가 같은 날 부산 바다에서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올리자 함께 여행을 가서 찍은 게 아니냐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요, 이런 사진에 네티즌들은 "바다도 같고 구도가 너무 비슷하다.", "똑같은 곳에 있었던 거 맞는 듯."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장기용이 게시물 하단에 "달달하네 부산, 제법이네 부산, 욘노무손"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은 "'욘노무손' 너무 뜬금없는 게 뭔가 있는 것 같다.", "제법이네에서 '제', 욘노무손에서 '손', 손욘제잖아, 손연재. 알아달라는 거네. 4월에 올린 건데 이제 알아봐 줘서 서운할 듯."이라고 주장해죠. 한편으로는 부산에 바다가 몇 개인데 장소가 같아 보여도 사실 먼 거리라며 지나친 억측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용의 과거 인터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기용은 지난 2014년 진행 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병아리 같이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예를 들며 손연재 씨 같은 분위기"라고 콕 찍어 손연재를 언급한 바 있기에 열애설은 약간의 설득력을 얻으며 일파만파 퍼져 갔는데요, 그러자 장기용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입장을 밝히며 장기용 본인과 손연재 씨는 모르는 사이라며 문제가 된 사진도 드라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 소속사 리프 스튜디오 즉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장기용과 전혀 알지 못한다며 손연재는 연예계 지인이 없고 주변 지인을 통해서도 장기용을 알지 못한다 고 열애설을 일축했는데요, 이에 앞서 장기용은 혜리와 촬영한 커플 화보를 통해 걷잡을 수 없는 연인 모멘트를 풍겨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인 혜리의 결별설이 불거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화보 속에서 서로의 몸에 기대거나 얼굴을 만지고 순가락을 깨무는 등 실제 연인을 능가하는 포즈로 시선을 끌었죠. 두 사람은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중인데요, 극 중에서의 환상 케미는 물론 혜리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제작발표회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사진에서 장기용과 혜리는 두 손을 잡고 있습니다. 전날 올라온 사진에서도 해리와 장기용은 두 손을 잡고 있기에 에 네티즌들은 더욱 '궁예질'에 불을 붙이며 "장기용 혜리 진짜로 사귀는 건 아님?", "혜리가 헤어진 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포즈가 나올 수 있냐?", "전 국민이 류준열 눈치 보고 있는 중", "류준열 혈압 올리기 프로젝트인가? 류준열이 이 사진을 싫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쨌든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 혜리 류준열 결별설, 모두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가네요. 한편 장기용은 혜리와 함께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중이며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용
나이 : 1992년 8월 7일 (28세)
키 : 187cm
혈액형 : B형
고향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직업 ; 모델, 배우
활동 기간 : 2012년 ~ 현재
소속사 : YG케이플러스, YG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 YG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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