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배우 송강이 롤모델로 꼽은 배우는 누구!? (송강 나이, 키, 넷플릭스, 학력, 군대)
송강은 예쁜 외모로 연기를 병행하는 아이돌로 오해받고는 하는데 오직 연기만 하는 정통 배우입니다. 1994년 생으로 키는 185cm에 몸무게는 68kg으로 이상적인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송강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 <타이타닉>을 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빛이 너무 좋아 연기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송강은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데뷔 후 5번 정도 대시를 받았다”며 깜짝 고백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데뷔 후 걸그룹, 배우들에게 밥을 먹자는 연락이 왔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하지만 박명수는 송강의 고백이 믿기지 않는 듯 “그쪽에서 밥을 산다고 했냐”며 색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지며 끝까지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송강은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정경호를 언급했습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을 하면서 연기와 인생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송강은 인터뷰에서 "정경호 선배님과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 사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작품을 하면서 다급했다. 신인에 비해 나이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다급한 상황이었는데 정경호 선배가 '다급해하지 말아라',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인사만 잘해라'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송강은 넷플릭스의 날개를 달고 전 세계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첫 작품이었던 '좋아하면 울리는'이 전 세계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성공을 하자마자 이어서 '스위트홈'까지 대박행진을 이어가며 송강은 넷플릭스를 발판으로 국경과 언어의 제약을 넘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에서 주연을 꿰찬 송강은 데뷔 4년차 신인임에도 이진욱과 이시영 등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가장 크게 자리 잡아 존재감을 과시하였습니다.
'스위트홈'은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카타르·태국·베트남 등 총 11개국 넷플릭스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중요한 콘텐츠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스위트홈은 3,500평 규모의 초대형 세트에 회당 제작비 30억원으로 10회 제작비만 총 300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회당 20억 원을 투입한 넷플릭스 인기작 ‘킹덤’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하네요.
'스위트홈'의 연출 이응복PD는 <좋아하면 울리는> 이나정 PD에게 배우 송강을 추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응복 PD는 송강과 처음 만났을 때 "제가 만나 받은 인상은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었어요.", "인터뷰 당시 극 중 현수로 왔어요.",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고,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응복 PD는 이어, 꽃미남 외모를 숨기려고 머리를 덥수룩하게 해도 꽃미남이어서 송강을 지저분하게 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송강 할아버지는 씨름선수 출신이고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였다고 합니다. 송강이 유전적으로 운동신경을 타고 난 것 같네요. 또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을 하셔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송강은 쉬는 날에는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 후 유산소 운동을 즐겨한다고 합니다.
한때는 벌크업을 했더니 화면에 너무 크게 나와서 소속사에서 운동을 말렸다고 하네요. 현재는 약 10kg 감량한 상태라고 합니다. 언론의 한 인터뷰에서 '스위트홈'같은 상황을 현실에서 맞닥뜨리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도 못 가서 운동에 대한 욕망이 엄청 커진 상태라 ‘근육 괴물’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배우 송강, <나빌레라>도 무사히 종영이 되었는데요, 계속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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