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복귀, 학폭 논란에도 팬들이 응원하는 이유! 충격!(근황,과거,나이,키,학교폭력,상해,폭행,전과자,이레즈미,조폭문신,팬카페,파라다이스,군대,의가사제대,데이트 폭력,인스타,이진호)

 

 

 

과거 학폭, 데이트 폭행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황영웅이 최근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의 엄청난 응원이 화제입니다.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팬들이 황영웅을 응원하는 충격적인 이유도 공개되었는데요. 

 

  
황영웅은 지난 10월 28일 총 6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하고 복귀했습니다.  해당 앨범은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292,874장의 초동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솔로 가수 데뷔 음반 초동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특히 황영웅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 구독자 수는 이날을 기점으로 6만 4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말 4만 명을 넘어선 구독자 수가 한 달여 만에 1만 명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비상',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여자의 일생' 등은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기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 공동구매 모금 금액은 61억 2040만 7823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황영웅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2022년 12월 20일부터 방영된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깊은 목소리의 가창력과 번듯한 외모로 주목을 받게 된 그는, 1주 차 내내 국민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몇몇 누리꾼들이 "황영웅에겐 상해죄 전과가 있다. 그가 정장 차림만을 고수하는 이유는, 몸에 조폭 문신(이레즈미)을 가리기 위함이다. 데이트 폭력이나 학교 폭력을 한 전적도 있다."라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한 차례 논란이 일었습니다. 실제로 황영웅이 이레즈미 문신이 있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었고 해당 주장에 힘이 실렸습니다.

 

 

특히 황영웅은 상해전과자로 과거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인 적이 있는데 이때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피해자를 구타했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300만 원으로 합의를 해 황영웅은 벌금형에 그쳤으며, 황영웅이 피해자를  고소했던 건은 결국 불송치 처리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황영웅의 전 여친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제작진은 이러한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전 여자 친구의 오빠에게 합의금을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황영웅은 군복무 당시 운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일병으로 의가사 제대를 했다는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양주 병원에 있을 당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걸려 징계를 받을 정도로 군대에서의 생활도 불량했다고 합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이 이 외에도 훈련소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는 중인데, 워낙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고 사실 확인이 필요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군 동기의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폭로자는 휴가증 공개를 통해 자신도 228 포병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고 말해 글의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후, 황영웅은 SBS '궁금한 이야기Y'와 MBC '실화탐사대'가 황영웅의 폭행 사실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공개하자, 결국 황영웅은 사과문과 함께 과거 폭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그럼에도 황영웅의 팬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사옥까지 찾아가 황영웅 하차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는 등 항의를 이어갔으며, 황영웅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황영웅 씨 팬덤은 지금 이성을 잃은 수준."이라며 "실화탐사대 작가 전화번호가 팬카페에 유출이 됐다.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항의가 쏟아졌다. 전화와 문자로 인신공격과 비방에 시달렸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황영웅 팬이라 자처한 이들이 남긴 문제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라며 피해자들의 증언이 있음에도 "피해자들이라 주장한 이들의 얼굴을 공개하라."라고도 주장했고, 실화탐사대 작가들의 번호를 유출해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도 가하며 2차 가해를 이어갔습니다. 황영웅 팬덤이 "일방적인 편파보도를 중지하라."라며 외친 주장은 그들의 입과 손을 통해 '맹목적인 비난'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들의 주장은 '가수를 보호하기 위한 사랑의 표현'이 아닌, 의혹과 진실 여부를 공개하려는 움직임에 훼방을 놓는 수준에 그쳤을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들이 아직도 빨아주는 게 이해가  안 된다", "눈빛이 너무 싫다~",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저런 애들 좋아해 주고 싶나", "자기 딸 아들이 맞았다고 해도 저렇게 감싸줄지", "네가 때린 만큼 가서 용서를 빌고 와라. 그럼 진정으로 동정해 줄게." 등의 반응으로 황영웅을 지지하는 팬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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