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더해졌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강남 유흥업소 29세 여종업원의 집에서 수차례 다수의 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또한 이선균은 해당 종업원과 올해 10여 차례나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이선균은 아들이 둘 있는 유부남이 때문에 더욱 충격을 더한다. 또한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을 뜯는 협박범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이는 이선균이 자주 찾았다는 유흥업소의 29세 여종업원인 것으로 전해진 상태이다.
한편 한 달 전 이선균이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앞서 지난 9월 출연작 '잠'의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자신의 수면습관을 묻는 질문에 "다른 배우들은 불면증이 있다는데 나는 잘 자는 편이다. 평소 6 시간 정도 잔다."라고 밝혔다.
"또한 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일할 때는 알람을 맞춰 놓고 깬다. 오히려 아내 전혜진이 예민해 나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할 정도."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이선균이 약을 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한 달 전 인터뷰가 거짓 인터뷰였다 것이 밝혀져 더욱 비난을 받는 상황이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투약 혐의로 형사입건 돼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된 상태다. 최근 이선균과 함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 중 황하나와 한서희가 포함되었는데 이에 대해 이선균 측은 "황하나 한서희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두 사람과 함께 약을 투약한 것처럼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상태이다.
한편 이선균이 형사 입건된 가운데 이선균과 친분이 있는 주변인들의 반응이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소식을 접한 이선균의 주변인들 대부분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반응하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라고 한다. 이성균과 친분이 깊다고 전해진 영어 감독 A 씨는 매체를 통해 사건이 터지기 불과 며칠 전까지 통화를 했다며 이전에 별다른 이상 행동이 없었고 평소처럼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눴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나 "이선균이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범법을 할 사람이 아닌데 너무 걱정되고 무섭다.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이밖에 이선균과 친분이 있는 배우는 사건이 터지기 며칠 전만 해도 함께 자전거도 타고 운동도 했다고 언급하며 최근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랫동안 봤지만 마약 같은 것에 손댈 사람이 아니다. 비록 추측이긴 하지만 우리가 아는 방식의 중독은 아닐 것 같다. 성격이 단단한 사람이라 나도 너무 놀랐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 상태다. 이로보아 이선균의 평소 가까운 주변인들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으며 충격과 놀라움을 더하는 상황이 것으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