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나이, 키, 그가 지하철에서 벌인 일! 충격!(군대, 전역, 근황, 인스타, 신혜선, 이두나, 수지, 논란, 가족, 학력, 종교, 병역, 소속사, 데뷔, 특기, 한예종, 여친)

 

양세종 배우는 1992년 12월 생으로 올해 30세이며 키 181cm, 몸무게 70kg, MBTI는 istp입니다. 홍대 부고를 졸업하고 천재들만 모인다는 한예종 연극원 12학번 출신입니다. 그는 학창 시절 체대 준비생이 있는데요, 배우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3학년 전까지는 태권도 선수였으며 삼성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본 연극 '스노우 드롭' 보고 나서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오글거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본인이 연극을 보며 울고 오는 모습을 보며 연기로 공감을 자아내는 일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그의 데뷔작은 우리나라 의학 드라마 중에서 웰메이드 작품으로 꼽히는 '낭만 닥터 김사부'인데요, 한석규·유연석·서현진 등 연기파 대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신인 배우 양세종은 기죽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펼쳐 나갔습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유연석이 연기한 강동주의 라이벌 도인범이었고, 도인범을 200% 연기해 내기 위해 '낭만 닥터 김사부' 리딩 전 병원의 분위기를 보기 위해 응급실에서 상주하며 의사들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는 데뷔 7개월 만에 드라마 '듀얼'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1인 2역 연기를 소화해 내야 하는 배역이었고 오디션 당시 주인공 역에 총 여덟 명의 배우를 오디션 봤는데, 감독은 첫 번째 오디션이었던 양세종의 연기를 보자마자 양세종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캐스팅이 된 후에 양세종은 1인 2역에 대한 부담감과 극을 혼자서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의 부담을 느껴 감독에게 주인공 역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에 대한 감독님의 굳은 믿음을 느끼고 다시금 마음을 먹고 죽기 살기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양세종은 어려운 1인 2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았습니다.

 

 

반듯한 외모와 모범생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그는 학창 시절 내신 8등급, 언어 9등급이었다는 사실이 사실이 밝혀지며 다양한 커뮤니티와 언론 기사에서까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그의 학창 시절 성적은 그의 연기 입시학원 한예종 합격 수기 글 때문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입시 학원에 직접 후기 글을 쓴 그는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입생이 된 내신 종합 8등급, 수능 언어 9등급, 단순무식 세종이에요."라며 후기를 시작했는데요. 재수를 하면서 가정 형편이 더욱 안 좋아졌을 때 모든 선생님들께서 다 이해해 주시면서 정말 가족처럼 항상 신경 써 주신 거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예전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전 재수했어도 대학 못 갔을 거예요. 나의 인생을 바꿔 준 곳."이라고 후기를 마쳤습니다.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입시 전형에 따르면 1차 전형은 내신 30% 실기 70%, 2차 전형은 실기 80%, 구술 20%로 진행됐습니다. 수능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 것이죠. 양세종은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실기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데뷔작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연기 합을 맞춘 서현진과 함께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달달한 커플 캐미를 보여주며 인지도와 인기가 급 상승했는데요, 지상파 첫 주연 작품임이데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고 SBS 연기 대상과 제54회 백상 예술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1년 만에 주요 신인상을 석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신혜선과 함께 출연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홍보차 출연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양세종 배우의 동창이라고 소개한 청취자가 댓글로 미담을 남겼는데요, "양세종은 학창 시절 의협심이 강하고 주변 친구들을 잘 도와주는 친구였다. 심지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직접 구한 적도 있다."라며 미담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연에 대해 양세종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정정해 주었는데 지하철 승객을 구한 거는 맞지만 스크린 도어가 없던 시절에 사람이 문에 낀 채로 지하철이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돕지 않아서 직접 힘으로 문을 열고 승객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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