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대해 영숙과 광수, 출연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영숙이 라방에서 제 안 좋은 얘기를 한다. 본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왜 남 이야기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영숙이 여자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같이 행동한다고 했다."
"그 여자 출연자가 누구인지 찾아보고 전면 명예 훼손 고소 들어가겠다.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 저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에 바로 잡겠다. 대형 로펌으로 전면 명예 훼손 들어가겠다."라고 선포했다.
한편 영숙은 라방에서 사람들과 소통했다. 영숙이 라방에서 옥순으로 추정되는 출연자를 저격했다. 옥순이라는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부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깔려 있었다. <나는 솔로 16기>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부자는 순자라고 말했다. 순자 자체가 애초에 그렇게 막 부자인 티를 내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누구 한 명은 출연진한테 대놓고 자기 부자 여자처럼 방송 나가고 싶어 했다고 폭로했다. 부자 여자로 나가야지 부자 남자 만난다고 부자는 부자끼리 만나는 거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이 옥순한테 자격 자격지심 있냐고 물으니 자격 지심 없다며 난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저번에 옥순이 나중에 아들이랑 무슨 일 생기면 도와주겠다고 문자 했는데 그거 보고 당황스러웠다. 이 사람은 5만 원 10만 원 한 장 자기 힘으로 버는 것도 없으면서 대체 뭘 갑자기 힘들면 도와준다는 거지? 나는 돈 있는 전남편 시가댁 다 있는데. 그래서 이해가 안 돼서 그냥 답장 나중에 해야겠다고 놔뒀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그래서 문자 씹은 게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심지어 이틀 전에 영숙이 옥순한테 전화 한 번 더 했는데 또 안 받았다고 한다. 옥순과 자주 만나는 광수는 고소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출장을 갔다. 옥순이 고소를 선포하자 영숙은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
영숙은 별다른 반응 없이 자신의 영상을 보는 학생 사진을 올렸다. 옥순의 고소 글에 다른 16기 출연자들 일부가 좋아요를 눌렀다. 좋아요를 누른 출연자는 광수와 정숙이고 6기 영수도 있었다. 추후 두 사람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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