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츠바킬 아카넨은 일본 도쿄 출신입니다. 나이는 1989년 생으로 크루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일본의 유명 댄서입니다.
아카넨이 <스우파 2>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시즌 1이 일본 댄서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댄서들의 지위가 높지 않아서 댄서들에게 포커싱이 된 방송이 없는데 이걸 계기로 일본 댄서들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카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댄스를 시작해 전문학교에서 다양한 장르를 배우고 그 후 뉴욕 LA에서도 댄스를 배웠습니다. 한국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과거 2019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워크숍 멤버로 참여를 했었고 2016년에는 루나의 솔로곡 '프리 썸바디'의 안무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카넨은 2020년 약혼을 했는데요, 상대는 일본의 댄서 요시키입니다. 요시키는 지금까지 세계 10개국 이상의 워크숍을 다녔으며 우리나라에 보아, 동방신기가 일본 활동을 할 때 백댄서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아카넨과 요시키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사진을 올리거나 춤을 추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약혼 후 1년 뒤인 2021년, 아카넨은 딸을 출산했는데요.
출산 이후에 바로 댄서 생활로 돌아가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시즌 1의 아이키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계속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대단합니다. 지금까지 츠바킬의 아카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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