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베베 태터는 2001년 생으로 본명은 김태영입니다. 13년차 댄서이며 주 장르는 코리오그래피와 재즈댄스인데요. 태터는 평소 무대 댄스에서 보여주는 파워풀하고 힙한 댄스와 반대되는 재즈 댄스가 강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재즈 댄스는 발레와 현대무용의 영향을 받아 자유로 움직임의 요소가 강조된 춤인데요, 태터의 재즈 댄스는 긴팔과 다리로 유연함과 부드러운 선을 보여줍니다. 태터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댄서로 활동을 했는데요. 제이비와 박재범의 BTW 무대 댄서로 함께 챌린지도 했었습니다.
또한 카이의 음, Peaches, Rover 무대 댄서, 이기광의 프레데터 무대 댄서, 하이라이트 데이드림, Alone 무대 댄서 등 활동을 했었는데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YGX 댄스 아카데미, 어반플레이댄스 아카데미, 뮤트디오 등에서도 강사로 활동을 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시즌 1과 시즌 2, 스맨파의 타 크루들과 인연도 있는데요. 시즌 1의 노제, 로잘린, 리수와는 에스파의 savage 안무시안을 함께 했었습니다.
현재 함께 출연하는 원밀리언 크루의 데비와는 하이라이트, 카이 무대 댄서로 함께 했었는데요. 스맨파 원밀리언 크루의 리더 백구영과는 카이의 음 무대 댄서로 함께 활동했으며 서로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다는 등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스우파 2>에서 베베 크루의 노란 머리 눈에 띈다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계급 미션에서 루키 계급 메인 댄서 오디션 재대결까지 갔으며 최종 개인 점수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팝 데스매치 미션에서는 츠바키힐과 베베가 맞붙었는데요. 4화 예고편에서 츠바킬의 고난도 기술이 들어간 안무를 테터가 계속해서 연습하는 장면이 나왔지만 동작을 잘 소화하지 못하고 우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K팝 데스 매치 미션 영상에서는 예고편과 달리 멋지게 소화해 냈죠. 이를 본 시청자들은 "태터 님 무대에서 어려운 동작 강약 조절까지 하면서 소화해 내셨던데 그 부분에서 소름 돋은 1인.", "태터미션 영상에서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서 이렇게 고생했을 줄 몰랐다.", "와 본무대 때 태터 진짜 엄청 잘하던데. 처음부터 된 게 아니구나."라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스우파 2>에서 태터가 자신 있어하는 재즈 댄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올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배배의 테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