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는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이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이 씨의 전처인 A씨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정댜래 이름을 이용해 이 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게재해왔는데요.
A씨는 이 씨의 양육비의 미지급을 주된 이유로 들면서 정다래 이름을 계속 거론하는가 하면 정다래의 사진을 사용해 일인 피켓 시위를 만들기도 했죠.
이로 인해 정댜래는 지속된 스트레스에 현재 SNS 계정도 닫은 상태입니다. 또 이 씨에 따르면 현재 정다래는 임신 중이라며 안정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지속되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장 이혼 후 4년간 함께 살았지만 2021년 11월 사실혼을 끝냈고 이에 따라 양육비에 대한 판결을 다시 받아야 한다. 고소와 함께 위자료 청구도 들어갔다."
또 카페 등 댓글로 정다래를 상간녀라고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동조한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정다래는 결혼 이후 소속사인 본부이앤티와의 계약도 종료됐습니다.
한편 정다래와 남편의 나이차는 18살 차이로 남편에게 아이가 있다고 하며 3혼의 50대라고 합니다. 결혼 시기는 2021년 11월까지 전부인이랑 살다가 다음 해 9월에 결혼했다고 하는데 이 기간 중 남편 이수형 씨가 두집살림을 한 것이 아니냐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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