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대표라고 따르던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에 대한 학력 위조가 알려졌는데요.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안성일 대표가 직접 학력 오기재라며 설명했는데 학력 위조면 위조지 '오기재'라는 특이한 해명을 해버린 안성일 대표는 현재 대국민 사기꾼이 되어버린 가운데 이런 사람을 내내 대표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던 국민 통수 그룹인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민심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홍준 상표권 출원>
그들이 아직까지도 당당한 이유는 딱 하나의 희망이 존재했기 때문인데요. 그것은 국내 민심이 나락을 가도 해외에서 활동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를 만든 전홍준 대표의 소속사 어트랙트에서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K팝 소비 주요 국가들에 대해 정식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쉽게 풀이한다면 현재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 만약 이러한 소송전에서 멤버들이 승소한다고 해도 전홍준 대표의 어트랙트 허락 없이는 피프티 피프티라는 이름을 가지고 해외에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과거 비스트라는 아이돌도 소속사와 문제를 겪었으나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잘만 활동하지 않았냐는 질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비스트 급이냐? 결국 피프티 피프티가 해외에서 잘 나갈 수 있었던 것도 멤버들이 특출나게 뛰어나서가 아니라 피프티 피프티라는 아이덴티티와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 때문인데 이것 모두 전홍준 대표의 작품이라는 것을 멤버들은 아직까지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비롯해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전홍준 대표를 너무나 호구 취급을 해버렸고 알고보니 전홍준 대표는 과거부터 한국 대중음악 가수들을 상당히 많이 다뤄 본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랑 언론 플레이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상표권 출원까지 절대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전홍준 대표가 말하길 이제 곧 재판 결과가 나오는 8월 5일이 다가오고 이러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멤버들과 대화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와중에 멤버들은 상황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고 고개를 숙이기는커녕 빳빳한 상황이며 오히려 멤버들의 가족들까지 등장하면서 여론전을 펼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이러한 공방전의 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예상대로일 것 같습니다.
<해외 활동>
결국 멤버들이 피프티 피프티라는 이름 없이 개별적으로 활동할 경우 그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뒤엎을만한 엄청난 대반전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흐름대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고, 네티즌들의 피프티 피프티와 안성일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 아이돌 산업에서 하나의 획을 그을만큼 역사적으로 굵직하게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