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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배신돌로 불리는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배가 아플 만한 소식이 생겼습니다. 빌보드가 그래미상을 받을 가수들을 예측한 것인데요. 그중에서 한국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들은 자신들이 직접 건 소송 때문에 활동할 수가 없는 상태인데요, 기회가 날아갈 것 같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극성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인지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래미상은 음악인에게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한국 가수들 중에 그래미상을 받은 사람은 아직 없는데요. 대부분 수상 후보조차 올라가지 못하고 은퇴를 합니다. 최근 빌보드가 그래미 신인상 후보자로 한국의 피프티 피프티를 꼽으면서 해외 반응은 난리가났습니다.
"이건 대박이다. 그녀들의 소동 때문에 탈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건 그녀들에게 큰 거다. 올해의 노래나 음반에서도 약간 가능성이 있고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와 팝 듀오 그룹 후보에서 특히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이제 홍보만 시작하기만 하면 돼. 홍보 부족으로 절호의 기회를 낭비하는 것 같아요. 원 히트 원더로 분류되는 것은 그들의 기회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 홍보를 시작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송 때문에 시끄럽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사랑받고 있는데요. 커버댄스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고 틱톡에선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빌보드에선 아직도 순위권에 있는데요. 그래미상을 받는다면 BTS도 못한 것을 해낸 것이고 설령 수상을 못하더라도 후보에만 올라가도 한국에서는 레전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본인들의 소송 때문에 활동이 중지되면서 그래미이라는 영광 대신 '역대급 배신자'라는 이미지만 얻게 되었는데요. 최근엔 피프티처럼 사기치지 않겠다는 스팸 문자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사기꾼마저도 피프티처럼 사기치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그녀들에게 있어 굴욕적인 일들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그룹의 멤버 아란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글을 올렸는데요. 아란의 9년 동창이라고 소개한 그녀는 항상 그녀의 담배 시간을 위해 망을 봐야 했다며 전홍준 대표를 지지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냥 주는 대로 활동만 했다면 한국의 손꼽는 레전드가 되었을 텐데 지금은 조리돌림이나 당하고 있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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