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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운동 및 먹방 유튜버인 '지기TV'는 1991년생으로 만 31세이다. 원래는 '운동하는 직장인'이라는 뜻으로 '운지기TV'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를 일베 유저들이 '운지 tv', '이기 tv' 등으로 불렀기 때문에 '운지기 tv'에서 '운'을 빼버렸다고 한다.
해병대, 지기티비는 해병대 출신이다. 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고 미래에 대한 꿈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자신의 성적에 맞춰 전문대에 입학했던 지기 tv, 대학생 때도 학업을 뒤로한 채 매일같이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고 다녔는데 어느 날 술병의 심하게 걸려 하루종일 드러누워 있다 보니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정신을 차리고자 해병대로 입대했다고 한다.
운동, 지기tv는 군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황근출 해병님도 울고 갈 우락부락한 근육을 소유하고 있어 '근수저 같다'라는 말을 듣고 있는 지기 tv, 하지만 원래 그도 매우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연스레 군대에서 운동의 맛을 알게 돼 일병 때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전역한 이후에도 매일 헬스장에 출근한 결과 10년 만에 지금과 같은 몸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공장, 지기티비는 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 군대에서 여러 힘든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면 모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자신만만하게 전역했던 지기tv, 하지만 자격증도 없고 별다른 특기도 없었던지라 높은 현실의 벽에 좌절감을 느끼며 어쩔 수 없이 공장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매일 12시간씩 뼈 빠지게 일해도 한 달에 160만 원밖에 되지 않는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았던 그, 결국 이렇게 일해서는 큰돈을 못 벌겠다 싶어 이때부터 창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핫도그, 지기 tv 피셜, 자신이 치즈 핫도그를 개발했다고 한다. 공장 일을 때려치운 뒤 호떡과 핫도그 만드는 기술을 배워 곧바로 창업에 도전했던 지기 tv, 하지만 그가 창업했을 때까지만 해도 '핫도그는 어른들이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한국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벌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하던 중 때마침 치즈 설빙과 치즈 등갈비 등이 유행하기 시작해 이를 따라 치즈 핫도그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결과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세를 타 엄청난 히트를 쳤기 때문에 가게에 수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과일, 지기 tv는 과일 장사를 한 적이 있다. 사업이 성공하자마자 곧바로 자만해 빠져 내가 언제까지 이걸 튀겨야 하나며 삶을 지루하게 느끼게 되었던 그, 이에 곧장 권리금을 받고 가게를 넘긴 뒤 꿀 빨면서 돈 벌만한 사업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때 한 과일가게 사장이 "월에 천만 원은 가뿐히 번다."라며 가게를 팔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 길로 과일가게를 보러 갔다가 튀김기 앞에서 하루종일 고생하는 자신과 달리 앉아서 tv를 보며 꿀 빨고 있는 사장의 모습에 혹해 곧장 전 재산을 투자해 과일가게를 인수했다고 한다. 지기 tv는 과일 장사를 하며 하루 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고 한다. 쉽게 돈을 벌 줄 알았던 예상과는 달리 공수해 온 과일이 썩어 적자를 보게 되었던 지기tv, 심지어 시설노후로 가게에 불이 나거나 교통사고로 과일이 박살 나는 등 수많은 애로사항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돌파구를 찾고자 운동할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전부 과일 공부에 투자했고 직접 경매를 보러 다니거나 폐기해야 하는 과일을 이용해 술집안주로 공급하는 사업을 벌인 결과 끝내 월매출 1000만 원을 찍었다고 한다. 유튜브, 지기 tv는 유튜브를 하기 위해 사업을 접었다. 돈을 많이 벌긴 했지만 인생이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아 또다시 현타가 찾아왔던 지기tv, 당시 운동 팁을 얻기 위해 여러 헬스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문득 "어?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곧장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한다.
그렇게 한동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어느샌가 구독자 5만을 달성해 첫 수익으로 100만 원을 받게 되었던 그, 이에 "천만 원 벌고 고생할 바에야 300 벌고 편하게 살자."라는 생각이 들어 곧장 가게를 처분했고 이후 대기업 생산직으로 들어가 일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전업, 지기tv는 결국 전업 유튜버로 전향했다. 일과 유튜브를 함께 하고 있던 중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부터 구독자가 떡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을 그만둘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때 가족들이 "너는 뭘 해도 먹고살지 않겠냐."라며 글을 응원해 줘 "그래 망하면 다시 핫도그 팔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완전 유튜브로 전향했다고 한다. 딸, 지기tv는 딸 덕분에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여성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지기tv, 자신의 딸을 '미녀 게스터'라고 소개하며 영상에 등장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딸과 함께 운동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가 이것이 sns를 통해 화제가 돼 '떼아 아빠'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고 덕분에 헬창들은 물론 여성시청자들까지 그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가짜사나이, 지기 tv는 가짜사나이 시즌 2에 출연했었다. 2020년 피지컬 갤러리와 협업을 이어가던 중 가짜사나이 시즌 2에 지원했던 지기 tv, 지리는 체력 덕분에 곧바로 8번 교육생으로 발탁되었는데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도 다른 교육생에 비해 월등한 피지컬을 보여줬기 때문에 당시 교관들이 "8번 말고는 제대로 된 사람이 하나도 없어."라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음주운전, 지기tv는 최근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바로 2월 25일,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가 "경찰 지인이 있는데 지기 tv가 음주운전을 했다."라는 폭로를 터트렸는데 이에 네티즌들이 그이 유튜브 채널로 달려가 음주운전과 관련된 댓글을 달기 시작하자 민심이 개박살 난 것을 깨달은 지기tv가 곧바로 최근에 올린 영상을 삭제했었다. 이후 이유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자 결국 음주운전을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불러왔는데 자동차가 언덕에 주차돼 있어 기사분이 찾기 편하라고 차를 돌리다가 경찰에 적발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는데 이때 폭로 때문에 영상을 올린 거면서 양심 고백하는 척, 억울하다는 스탠스를 취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음주운전은 변명이 필요 없다. 그렇게 억울하면 블랙박스 까면 되지 않냐?"라며 지기tv에게 강한 욕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5%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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