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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기안 84의 말에 싱숭생숭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임신한 허니제이가 박나래와 함께 임산부 요가 수업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지난해 11월 결혼으로 <나 혼자 산다>를 명예졸업한 허니제이가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았습니다. 박나래는 절친 허니제이의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아낌없이 주는 언니로 변신합니다.
허니제이의 임산부 요가 수업에 동행한 박나래는 무한 들숨과 날숨을 쉬며 뱃속 움직임을 느낍니다. 그는 “임산부보다 팜유들에게 더 좋은 운동이다.”라며 요가를 추천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박나래는 갑각류를 좋아하는 허니제이를 위해 순산 기원 뷔페를 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허니제이는 “언니 나 너무 설레요.”라며 감동하고, 박나래는 ‘팜유 표’ 뷔페 그릇 쌓기 기술로 허니제이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박나래는 허니제이와 러브(태명)를 위해 선물과 편지를 건네 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어서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박나래는 ‘결혼 선배’ 허니제이에게 기안 84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그는 “기안84가 (우리도 각자) 결혼해서 <나 혼자 산다> 명예졸업을 하자고 자주 이야기해서인지 싱숭생숭하다.”라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끕니다. 과연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그룹 위너 송민호가 설원 위 ‘바.찢.남(바지 찢은 남자) 스노보더’가 됩니다.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원 위를 휘젓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틈만 만나면 숙면을 취해 ‘송생아(송민호+신생아)’라는 별명이 생겼던 송민호가 반전 매력을 꺼냅니다.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는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라며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고 말하며 스노보더 실력을 공개합니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누가 봐도 튀는 옷을 입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꼬마들이 “연예인이다.”를 외칠 만큼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워합니다. 과연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그가 스노보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을지 궁금합니다.
오로라 패션보다 더욱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데, 바로 그의 보드복 가랑이 부분이 시원하게 찢어지는 바람에 ‘바지 찢어진 스노보더’가 된 것입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송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해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을 하기 시작합니다. 송민호가 응급 처치에 성공했을지 궁금하네요.
예능 <신병캠프>, 프리뷰, 재미있나! (ENA,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방송시간, 방송채널, 장동민, 최영재, 시청률, 몇부작, 등급,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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