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나이, 키, 군대, 지금까지 몇 명 살해했나! 충격! (파주 택시기사, 전 여자친구, 육군 전문하사, 음주운전, 전과 4범, 반려동물, 금수저, 건물주, 뺑소니, 결혼, 재혼, 아들)

 

이기영은 파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1991년생 32세입니다. 이번 사건을 일으키기 전 여자 친구 살인 및 유기 음주운전과 뺑소니까지 인생의 절반을 범죄로 꽉 채운 이기영. 현재 경찰이 이기영의 주변인들을 상대로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많아 이기영은 여러 휴대폰을 사용하며 이영택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했다는 사실을 알린 뒤 추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평소 허세가 엄청나게 심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4층짜리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라 그런 걸까, 별다른 직업도 없이 탱자탱자 놀기만 했다는 이기영,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겐 "집에 돈이 많고 파주 지방 유지이다. 맡고 있는 사업으로 10억짜리 공사도 하고 사무실이 서울에 있다."라며 백수에 불과한 자신을 재벌 사업가로 소개하고 다녔고 심지어 50대였던 전 여자친구에게 주점이나 카페 파리바게트를 차려주겠다는 말을 하며 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육군 전문하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군대 시절 전우들에게 자신이 금수저라며 매일같이 자랑하고 다녔던 이기영, 하지만 전역을 코앞에 두고 전문 하사 지원을 택해 6개월이나 군 생활을 더 이어갔기 때문에 함께 군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돈도 많은데 왜 전문하사를 하냐."라며 이기영의  재력과시가 구라에 허세라는 걸 어렵듯이 느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육군 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전문학사로 근무하고 있던 중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저질렀던 이기영, 적발 당시 단속을 피하고자 경찰의 손을 물어뜯거나 차량 위에 올라탄 경찰을 데리고 그대로 1km나 질주하는 미친 짓을 벌여 군사법원에서 무면허 음주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육군 교도소에서 콩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음주운전으로만 전과 4범을 찍었습니다. 육군 교도소에서 나온 이후에도 정신을 못 차려 술만 먹었다 하면 운전대를 잡았던 이기영,

 

 

결국 출소 3년 만에 신호 위반까지 해가며 택시를 박았다가 또다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법원에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두 명의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끝났다."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전남 지방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기 때문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감방에 들어가 음주 전과 4범이라는 괴물 같은 타이틀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택시 기사를 살해했습니다. 지난 12월 20일 여자친구의 가족들과 술을 마신 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운전대를 붙잡았던 이기영,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가고 있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일으켰는데 이기영이 또다시 교도소에 들어가기 싫어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합의금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파주에 있던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고, 이후 합의금 액수로 다툼이 생겨 피해자를 살해한 뒤 옷장에다 시신을 숨겼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피해자의 돈을 흥청망청 쓰고 다녔습니다. 살인 직후 피해자의 카드와 피해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총 54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사용했던 이기영, 고급 술집이나 호텔비 등등 유흥비로 돈을 탕진했는데, 심지어 600만 원짜리 커플링까지 사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피해자의 가족들이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자 이기영이 피해자인 척 연기하며 "바쁘다. 배터리 없다." 등의 카톡을 남겼는데 며칠 동안 집으로 돌아오지도 않고 피해자의 말투가 바뀐 것에 대해 가족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곧장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체포 직전 쌈박질을 벌였습니다. 살인 사건으로부터 5일이 지났던 12월 25일,  고양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던 중 옆자리에 있던 남자 5명에게 고기를 사주겠다는 말을 하며 고깃집으로 그들을 데려갔던 이기영,

 

 

이때도 허언을 남발하며 "건물이 8개 있는 건물주이고 내가 돈을 좀 많은데 같이 일할래? 내가 돈 주면 사람 죽일 수 있냐?"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식사가 끝난 뒤 갑자기 일행들과 말다툼이 일어나 이기영이 손찌검과 함께 박치기를 시도했고 별 요상한 놈에게 걸렸다고 생각한 그들이 곧장 이기영을 버리고 도망치려 했지만 이때 이기영이 그들을 따라가며 끝까지 쫓아가 죽이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병원에서 체포를 당했습니다. 남자들과 싸움을 벌이던 중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던 이기영,

 

 

이때 이기영의 집에 들렀던 여자친구가 옷장 안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해 곧장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실종 신고된 택시기사와 옷장에 있던 시체의 신원이 일치해 이에 경찰이 곧장 그가 있던 병원으로 달려가 이기영을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전 여자친구도 살해했습니다. 수사가 이어지던 중 사건이 일어난 아파트와 이기영의 휴대폰이 50대 전 여자친구의 명의란 걸 알게 된 경찰들, 이에 대해 이기영이 "전 여자친구는 8월에 집을 나갔고 지금까지 행방을 잘 모른다."라고 대답했지만,

 

 

경찰이 끈질기게 추궁한 결과 전 여자친구와 돈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그녀를 살해했고 이후 그녀의 시체를 하천에 유기했다며 추가적인 살인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살인 직후 그는 전 여자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거나 지인들에게 쓸데없는 문자를 보내가며 그녀가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했고, 그녀의 명의로 대출까지 받은 뒤 친구들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유산을 받았다. 앞으로 이사할 것 같다."라며 굉장히 신나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기영은 주변 이웃들 사이에서 평가가 꽤나 좋았다고 합니다. 미치광이 드렁큰 드라이버에 살인마이지만 동네에선 별다른 말썽을 피우지 않았던 걸까 선한 이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데, 그의 신상이 공개되자 주변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평소 밝은 얼굴로 인사를 잘하는 청년이었다. 웃는 얼굴로 진돗개를 산책시켜서 누군가를 죽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는 진술을 남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는 진돗개와 세 마리의 고양이를 키워 왔는데 이는 전부 죽은 전 여자친구의 반려동물로 현재는 체포와 동시에 동물 구조 협회로 보내져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기영은 사이코패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음주운전 전과는 물론 허세를 부리며 쌈박질을 벌이거나 살해 이후 시체와 5일 이상 함께 생활하는 등 일반인으로 생각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이기영, 이에 전문가들이 그가 사이코패스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30일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는데 검사 내용과 성장 과정을 종합해 다음 주 중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이기영이 최소 두 차례 결혼을 했었고  자녀도 두고 있다는 주변인의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5년 전 결혼 상계자였던 여성의 신변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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