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르과이 선수들, 손흥민에게 이런 일을! 충격! (한국 대 우르과이, 벤투, 리버풀, 누네스, 카바니, 토트넘, 벤탕쿠르, 16강)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경기 후 우루과이의 주요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했습니다.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지만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중 몸싸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얼굴 부상이 더 악화되면 최악의 경우 손흥민이 월드컵 남은 경기에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최선을 다했고 강팀 우루과이와 무승부 결과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자 우루과이의 유명 스타들이 앞다퉈 손흥민에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은 손흥민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오른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리버풀의 다루인 누네스가 다가와 손흥민을 안아줬습니다. 

 

 

누네스는 이적료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1387억에 리버풀로 이적한 대형 공격수입니다. 그 후 카바니가 달려오더니 손흥민에게 엄지 척을 해 보였습니다.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망과 나폴리를 거쳤고 세리에 A 득점왕도 했었습니다. 카바니는 김민재의 나폴리 선배이기도 합니다. 이어 수비수 고딘도 손흥민을 안아줬고, 토트넘 팀 동료인 벤탕쿠르도 손흥민과 진한 포옹을 했습니다.

 

 

우루과이의 주요 선수들은 손흥민의 부상투혼과 한국의 경기력에 감탄한 것 같았습니다. 벤투 감독도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손흥민을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상투혼으로 한국을 이끈 손흥민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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