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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을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우리 나이에 부끄러운 얘기지만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선우은숙은 "조금만 이야기를 풀자면 유영재라는 사람이 남편감으로 데이트 상대로 만난 게 아니다. 저와 아주 친한 동생이 모임에 저를 불렀다. 지인의 지인으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음악 보내드리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
"저는 전화번호를 딴다는 생각을 못했다. 음악을 좋아하니 그냥 전화번호를 주고 그 사람이 어떤지 검색도 안 해봤다. 다음 날 아침부터 두 곡의 음악과 좋은 하루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말해 김숙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보냈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를 생각하고 보내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음악으로 시작이 된 거다."
"이 사람은 계속 나한테 아침에 두 고, 저녁에 두곡, 그걸 3일째 보내줬다. 그의 라디오를 쳐봤는데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 그걸 듣다가 출출하길래 바게트를 꺼내 먹다 스스로 놀랐다. 나도 모르게 빵 사진을 찍어 '미쳤나 봐요. 이 시간에 웬 빵?'이라고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톡을 받은 유영재는 생방송 중에 바로 선우은숙에게 "내 것도 좀 남겨놔요."라고 답장했습니다. 그 문자에 답을 할 수 없어 '점점점'을 보낸 선우은숙에게 유영재는 통화를 할 수 있냐 물었고 두 사람은 한 시간을 통화했다고 합니다.
다음 날 2 시간 그다음 날 3시간이 된 통화에 유영재는 8일째의 허들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제가 40살만 됐어도 몇 년을 거쳐서 연애 기간을 가졌을 거다. 저도 나이가 조금 있다 보니까 망설였다. 이 사람이 나더러 헤어진 지 얼마나 됐냐 물어서 17년 됐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나 믿고 발걸음 내디뎌 봐요.' 허들 선수가 달려와서 고민하면 뛰지도 못하고 낙오된다며 건너 놓고 봐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이 이러고 있으면 내년에도 이럴 것 같다고 말했고 그는 넘어갔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결혼을 승낙했던 선우은숙은 "나만의 가치관이 있었다. 경제적인 건 상관이 없다. 저도 생활을 하니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다. 저는 그분이 빚이 있다 해도 상관없다. 내가 선택했는데 과거 일이 뭐가 중요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숙은 "빚이 10억이면?"이라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상관없어. 같이 해결해야지. 내 남편이 됐는데 대신 갚는 것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내 사전에 두 번 이혼은 없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습니다.
우영재는 "최근 신혼집으로 이사했다며 선우은숙 씨가 바쁜 와중에도 한 20곳을 찾아보면서 신혼집을 골랐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 결혼하고 나서 시차 적응이 안 되는 느낌이다. 미국에 가면 붕 떠 있는 기분이 드는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누군가 있고 밥을 먹자는 이야기를 하고 잘 갔다 왔냐는 말을 듣는 게 아직은 낯설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배우 선우은숙의 올해 나이는 64세입니다.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습니다. 선우은숙의 첫째 아들 이상원은 과거 배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입니다. 거주하고 있는 집을 공개했는데 대궐 같은 복층 펜트하우스입니다. 선우은숙은 아들과 며느리의 반응에 대해 아들은 "두 분 너무 축하드린다고 했다. 며느리도 '어머니 이 좋은 걸 왜 이제 얘기하세요.'라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만난 지 30일 만에 서울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전남편 이영하에 대해서는 "제가 결혼 발표하기 3주 전에 얘기를 했다. 이영하 씨가 '축하한다.'라고, 제가 오랫동안 혼자였던 것을 아니까 아이들 걱정하지 말고 당신 생활을 즐기라고 쿨하게 얘기해 주더라."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유영재는 아나운서로 안정적인 직업이지만 수입이 많지는 않습니다.
또한 충청남도 금산읍에 와이제이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름을 알린 선우은숙은 안정적이진 않지만 작품 하나를 맡으면 유영재에 비해 수입이 많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결혼 전 아들 며느리 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서초구에 있는 복층이며 80평대입니다. 실거래가는 마지막 거래 2021년 24억 8천입니다. 현재 매물을 보면 매매 가격은 30억에서 35억 원입니다.
복층 구조로 탁 트인 전경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바닥은 대리석으로 돼 있고 가방과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에르메스 가방 상자가 10개 이상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전셋집을 구해 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초구 자택은 아들과 며느리 손녀가 살고 있답니다. 집의 명의는 선우은숙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속법을 보면 배우자와 자녀가 1대 1 비율로 나눠 갖게 됩니다.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기 전 아들에게 명의를 주거나 공동 명의로 변경하지 않았다면 유영재와 아들이 동등하게 상속받게 됩니다. 방송에서 '유영재가 빛 10억이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내가 갚아주면 된다."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실행 가능한 말이었습니다. 유영재에 대한 진실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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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은채, 출생 2006년 11월 10일, 키 168cm, mbti는 isfp입니다. 대한민국의 쏘스 뮤직 소속 5인조 걸그룹 르세라핌의 막내 멤버입니다. 초등학생 때 전교 회장을 했고, 중학교 때는 학생회와 운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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