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확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애플 페이 한국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애플 페이가 도입된 2015년 초기부터 애플 페이에 관한 관심이 높았고,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020년 팬데믹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비접촉식 결제 산업으로 인해서 각 페이먼트 회사들이 높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다양한 협의가 진행되어 왔고, 전문가들은 올 가을에 보시게 되실 수도 있다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현대카드와 애플이 공적으로 올 12월부터 한국에서 애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결정의 배경에는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의 용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스턴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입한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2003년 업계 꼴찌였던 현대카드의 수장으로 오르면서 현대카드를 단숨에 업계 2위로 도약시킨 핵심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하였고, 당시 획일적이던 카드 디자인에 막대한 투자를 해서 현대카드 M을 탄생시키기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슈퍼 매체를 통해서 내한 공연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슈퍼스타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배경에는 정태영 부회장은 신세대들과 소통하는 ceo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현대카드 혁신의 배경에 대해서 질문한 고등학생의 편지에 대해서 직접 답장을 해줘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는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저하되며 업계 4위의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다양한 결제 수단이 생겨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정태영 부회장은 애플페이라는 궁극의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MZ 세대 유입 및 국내 간편 결제 시장의 판도 뒤집기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애플과 애플페이 진출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이번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쿠퍼티노 본사에서 애플페이 최고 책임자인 제니퍼 베일리와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계약은 1년간 국내 애플페이 독점 사용권과 NFC 단말기 보급입니다.
현대카드는 초기 단말기 보급의 어려움을 현대 계열사 및 독점 제휴를 하고 있는 코스트코를 비롯해서 편의점, 대형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먼저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계약이 최종 완료된 상태가 아니며 애플과의 기밀 유지 협약으로 인해서 현대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애플페이는 올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우리들의 아이폰, 애플 워치 속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반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폰 SE2, 애플케어 플러스, 애플 스토어 명동점, 잠실점 등 다양한 애플에 대한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애플페이 한국 진출 소식은 가장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14, 가격, 너무 비싸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올웨이즈 온(Always-on)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밝기, A15칩, A16칩)
아이폰 14, 가격, 너무 비싸다!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 맥스, 올웨이즈 온(Always-on) 디스플
아이폰 14의 전체 사양 시트 유출과 배터리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 14 프로 및 14 프로 맥스는 '올웨이즈 온(Always-on)' 디스플레이 전
hightechlowtech85.tistory.com
갤럭시 S23, 지문인식 센서, 큰 진전, 이뤄지나! (퀄컴 3D 소닉 맥스, 비보 X80 Pro, iQOO 9 Pro, 잠금장치, 잠금해제, 갤럭시 S23 울트라, 급나누기)
갤럭시 S23, 지문인식 센서, 큰 진전, 이뤄지나! (퀄컴 3D 소닉 맥스, 비보 X80 Pro, iQOO 9 Pro, 잠금장치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처음 탑재된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 인식은 출시 초반에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든가 인식 속도가 느리다는 등 좋지 못한 평가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센서가 위치한
hightechlowtech85.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