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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들의 신상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현숙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곤 무용하는 사람의 자세라고 했습니다. 현숙은 서 있을 때 발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이런 자세는 주로 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네티즌도 현숙의 팔이 길고 비율이 좋은 걸 보면 무용과 같다고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현숙이 32세이고 한의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대박이다. 젊고 예쁜데 직업도 좋네."라며 놀랐습니다. 어떤 커뮤니티에는 현숙이 플로리스트라고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또한 정숙은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 중이라고 방송 전부터 커뮤니티에 돌고 있습니다. 정숙은 대구에 집을 5채 보유 중이며, 총 50억의 재산을 가진 재력가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숙이 사업을 열심히 했고, 매출이 엄청났구나." 하며 놀랐습니다. 영식이 턱과 머리, 손 등을 스킨십했던 옥순은 나이가 35세이며, 직업은 대기업 자동차 회사의 계열사 직원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초반 선글라스로 강한 인상을 준 상철의 나이는 44세이며, 미국에서 주류 관련 무역업을 하고 있다는 루머입니다. 실제 방송에서도 상철은 술을 잔뜩 가져와 저녁에 출연자들에게 대접했습니다. 한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옥순에 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두 사람이 술자리에서 충격적인 장면들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만난 지 하루도 안 되어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한 영식, 그런 스킨십을 그냥 넘긴 옥순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편에서는 옥순이 첫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잡아야 했던 급한 심정을 이해하는 시각들도 있습니다. 반면 현숙에 대한 호감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대 빌런으로 떠오른 출연자에게 정면 반박까지 하며 유일한 맞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현숙에 대해 "남자들한테 몰표를 받았음에도 전혀 들뜨지 않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숙소로 차를 타고 가는 도중, 동승자인 영자가 '여왕벌'이라며 대놓고 견제를 했는데도 전혀 미동도 없었습니다.
또한 영식이 술자리에서 현슥이 좋아하는 영철과 영자를 커플로 몰아갔는데 숨거나 관망하지 않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영식에게 반박했습니다. 변호사 영호가 현숙에 대해 남자 4명도 모자라 영철까지 차지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로 말했는데도 전혀 대응하지 않고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하지도 않는 유연함을 보였습니다.
이걸 보면 제작진이 현숙에게 첫 등장 때 별명으로 '불도저 현숙'이라고 한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숙은 남자들이 자신을 찍든 말든 자신이 좋아하는 영철에게 직진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현숙이 자존감이 아주 높은 사람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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