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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은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 독일어까지 총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급 외국어 실력 보유자입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는 유창하게 회화가 가능하고, 독일어는 구사가 가능하지만 살아본 적도 없고 독학으로 한 것이라 발음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중국어는 기본 회화 수준, 일본어는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는 실제로 언어 구사를 3단계로 나누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 수준은 해당 언어로 상대방을 유혹해서 연애가 가능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까지 가능한 언어가 바로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라고 하네요. 해당 언어로 연애를 실제로 해봤다고 합니다. 조승연은 유튜브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문학, 역사, 문화 등의 지식을 재미있게 이야깃거리로 풀어주는 <조승연의 탐구생활>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의 인기 채널 중 하나이며,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승연은 17세 때 처음으로 책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무려 29권의 책을 전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가 처음으로 쓴 책은 1994년에 발간된 '보너스 점수와 댄스파티'라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유학생으로 보내며 겪었던 일들을 주제로 어머니와 함께 쓴 책이라고 합니다.
이후 2002년에 발간한 미래형 학습법에 대한 관한 책 '공부 기술'이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끌게 되면서 조승연의 이름이 알려지고, 그가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조승연이 뉴욕대를 다닐 시절 후배들에게 공부법을 가르쳐줬던 것을 묶어서 냈을 뿐인데 그렇게까지 대박을 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하네요. 조승연은 어느 방송에 나와서도 전혀 말을 망설이거나 긴장하지 않고 듣는 사람을 절로 몰입하게 만드는 수준 높은 화술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이런 말솜씨는 사실 어머니에게서 온 것인데, 그의 어머니는 과거 kbs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하네요. 때문에 조승연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서 발성과 말하기에 대한 코칭을 받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가 혼자서 책을 읽고 있으면 소리 내어 읽어보라고 시켰고, 발음을 교정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젊은 시절부터 전 세계로 유학을 다니며 온갖 경험을 하며 살다 보니 어느 누구와 이야기해도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그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조승연은 미국 최상위권 명문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뉴욕 대학교뿐만 아니라 무려 4곳의 대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뉴욕대를 다니던 도중 경영학이 아닌 다른 분야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줄리어드 음대에 전화해서 강의를 들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줄리어드에서 허락을 해줘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인정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로 유학하기 위해 적응 대학으로써 파리 소르본 대학을 1년간 다녔고, 프랑스 '에콜 뒤 루브르' 학교에서 미술사학과 박물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에콜 뒤 루브르는 다니던 도중 한국에서 군대를 가야해서 중퇴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그가 졸업장을 딴 학교는 뉴욕대학교 하나만 남게 되었습니다. 조승연은 뉴욕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매우 가난하게 생활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뉴욕에서 부모님이 보내 주시는 생활비로 생활했지만, 도중에 IMF가 터져버렸고, 집안의 가세가 기울기 시작한 겁니다.
조승연의 아버지는 무리해서 유학비를 대다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에게 "지금 손이 다 묶였고,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다."라며 어려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2학기가 되자마자 당장 식비가 없어 한인마트에서 쌀 한 가마니와 고추장 한 통을 산 뒤, 쌀 한 줌을 끓여 고추장에 비벼먹는 생활을 1년간 반복했다고 하네요. 이런 가난한 생활 와중에 학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공부기술'을 집필해 한국 출판사에 보냈고,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승연은 뉴욕대학교 시절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직접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하빈다. 당시엔 그가 학교를 복학하여 대기업 입사의 틈을 안고 경영대에 재학 중일 때였습니다. 어느 날 그가 지하철에서 내려 거리를 걷고 있는데 맨해튼에 있는 쌍둥이 빌딩 중 하나에서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뭔가 싶어 쳐다봤는데 옆에 비행기 하나가 날아가고 있어서 "좀 낮게 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한 순간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에 부딪혀 폭발한 것입니다. 이때 쌍둥이 빌딩 안에서는 조승연의 학교에서 자기 계발 강의로 굉장히 잘 나가던 선배도 일을 하고 있었어서 테러를 눈앞에서 목격한 조승연은 순간 "그 선배가 말한 것들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조승연은 사이클을 오랫동안 타온 자전거 덕후입니다. 그는 2011년에 처음 자전거에 입문하기도 되었는데, 4년 동안 일도하지 않고 하루에 150km를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매주 타고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조승연이 처음 사이클에 빠졌을 때 그는 레전드 힐 클라임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트렌토라는 지방에 살고 있었는데,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아 침울해 있을 무렵 자전거를 좋아하던 그의 친형이 그에게 "트렌토에 사는데 사이클을 타지 않는 건 일생일대의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라고 하며 자전거를 권유했다고 하네요.
이를 계기로 조승연은 자전거에 입문하게 되었고, 사이클로 알프스에도 오를 만큼 자전거에 열렬하게 빠진 자전거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조승연은 2021년, 그동안 연예해오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렸습니다. 언제나 시청자와 구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하며 인문학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작가 조승연, 그가 앞으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조승연 프로필
나이 : 1981년 10월 27일
키 : 178cm
고향 :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직업 : 소설가, 작가, 방송인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 프랑스 문화부 산하 루브르 학교에서 미술사학, 박물학 중퇴
배우자 : 있음 (2021년 5월 14일)
김가람, 르세라핌, 탈퇴했다면서 왜 이러나! (근황, 나이 키, 중학교, 학폭위 5호 처분, 의미, 과거, 일진, 학폭정리, 퇴출, 학력, 본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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