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세원, 전 여자친구 노출 영상으로 협박한 건가! (나이, 키, 학력, 프로필, 군대, 이혼, 재혼, 임신, 상간녀, 스토킹, 미스코리아, 고소,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결혼사기)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 친구 A 씨가 추가 폭로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1년 11월, 제가 글을 올린 후 고세원은 입장문을 냈지만, 그 이후에도 전 계속 차단되어 있는 상태다."라며 "제 사진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 달라고 가족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수개월이 지났어도 아무 대답이 없다."라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A 씨는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된다.'라고 말하면서 계속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라고 말했다. 내가 삭제하라고 할 때마다 고 씨는 삭제시켰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했지만 지우지 않은 영상들이 수십 개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 고세원이 문자 한 통으로 연락을 끊은 후 4개월의 기간 동안 영상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내고 나서 다시 연락이 됐을 때 고세원은 "너로 인해 일을 못해 손해가 막심하다. 개인 변호사랑 얘기가 끝났고, 주변 지인들의 도움까지 받아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너에게 형사 민사 소송까지 걸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 씨는 고세원의 어머니와도 통화했지만 꽃뱀 취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고세원의 어머니가 '내 아들은 나에게 모든 일을 얘기해서 다 알고 있고, 내 아들은 공인이라 행동을 똑바로 하고 다닌다. 너는 왜 그렇게 임신이 잘 되냐? 너 마음대로 해라'라고 소리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고세원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접근해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며, 자신도 풍족하게 잘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신하면 어떤 일이 생겨도 저와 아이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고세원의 말을 믿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 씨는 "모든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제 영상이 유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라며 "고 씨는 협박한 대로 고소하고 매번 삭제했다던 내 영상들을 삭제해 초기화한 것을 확인시켜달라."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고세원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우 고세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의 폭로 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세원의 출연 작품, 결혼 여부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46세인 고세원은 지난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고세원은 데뷔 이후 <진달래 꽃 필 때까지>, <수상한 삼 형제>, <신데렐라 언니>, <폼나게 살 거야>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고세원은 tvN <막돼먹은 영애 씨> 시리즈에서 김혁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고세훈은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재일교포 가수 신나라(오렌지 라라)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가 2017년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혼 사실은 지난 2021년 전 여자 친구의 폭로와 함께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고세원은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세훈이 전 아내와의 이혼을 직접 언급한 이유는 A 씨의 폭로 글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A 씨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 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K 씨가 고세원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A 씨는 "K 씨는 2017년 초에 이혼했다고 했다. 이 부분은 확인하고 만난 것이고, 나는 상간녀가 아니다. 만남 초기부터 K 씨는 "'너 임신하면 바로 이혼 기사 내고 결혼하겠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나만 믿어라.'라고 했었다. 저는 그 말만 믿고 피임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폭로글이 논란이 되자 고세원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 여자 친구 A 씨는 고세원이 8개월 동안 사과를 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폭로 글을 게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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