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반란군들, 지금 어떻게 됐을까! 충격 근황!(허화평(문일평),노재현(오국상),황영시(한영구),박희도(도희철),최세창(김창세),조홍(원경),박종규(박수종),후기,리뷰,잘먹고잘사네)
현재 개봉 열흘 만에 누적 관객수 320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범죄도시 3'에 버금가는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 관객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한 '서울의 봄'의 반란군들의 실제 인물들이 12·12 사태 이후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속에서 전두광의 비서실장이자 육군 통신 감청을 맡아 반란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문일평 대령의 실제 인물은 허화평 대령입니다. 허화평 대령은 전두환 정권에서 5 공화국의 설계자로 불린 인물이며 12·12 사태가 끝난 직후 그는 대령에서 원스타인 준장에 예편한 뒤 청와대 비서실의 보좌관으로 임명됩니다.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15대 총선에서도 당선됐습니다. 그러다 12·12 사태 및..
202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