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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1984년 11월 20일생, 본명은 조용진이라고 합니다. 키는 156cm,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 마포구라고 합니다. 경기 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 대학교 철학 캠퍼스를 졸업,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 공부는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취미 생활로 문화센터 판소리를 같이 다니면서 귀동냥을 하다가 판소리를 3년 배웠다고 하네요. 아버지도 가요제에서 수상할 정도로 노래 실력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셔서 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많이 따라다녔다고 하네요.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부모님이 반대하셨고 결국 고3 때 허락을 받아서 음악 학원을 다니게 됐다고 합니다. 대학 선배였던 성훈(브아소)의 추천으로 리쌍 '내가 웃는 게 아니야' 곡의 피처링에 참여를 하면서 데뷔하게 됐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때 피처림 참여를 같이 했던 정인에게 인지도가 밀려 당시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창법도 비슷해서...
그녀가 대중성을 갖게 된 시점은 2009년 미니 앨범 1집 때부터였다고 합니다. 이미 독특한 창법과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숨은 고수로 평가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예명인 '알리(ALI)는 전설적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가수 효림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가 출연하면서 시청률도 급상승, 당시 '나는 가수다'의 아류라는 비난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이명 질환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절친으로는 배우 이윤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박지선, <불후의 명곡>에서 친해진 정동하, 생일이 비슷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있다고 합니다. 가수 손승연이 자기의 지인을 소개해줘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그녀를 콕 집어 소개받고 싶다고 했고 결국 2019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식 날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하네요.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하여 피해자의 가명을 붙인 자작곡을 발표했지만 가사가 큰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적절한 가사와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만들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피해자의 부모도 가사를 비판했다고 합니다. 결국 앨범은 전량 폐기되었다고 하네요. 자신 또한 성범죄의 피해자였고, 사건 피해자를 동시에 하는 선상에서 위로하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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