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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사생활이 폭로됐지만 이제는 여자관계가 정리된 듯한 강타, 결국 배우 정유미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는데 서장훈이 강타에게 일침을 날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강타는 27일, 5살 연하의 배우 정유미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현재 양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애초에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기 때문에 놀라울 것은 없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강타가 먼저 결혼설을 부인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2년째 공개 열애 중이고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2019년 레이싱 모델 출신 우주안이 sns에 영상 하나를 올리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강타는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여기에 또 한 명의 폭로자가 등장합니다. 바로 프리랜서로 전향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었습니다. 오정연은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며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며 폭로했는데 해당 글 속 여인은 강타였습니다.
강타는 우주안, 오정연을 만나면서 정유미까지, 총 3다리를 걸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유미와 우주안은 심지어 비슷한 장소에서 같은 인형을 안고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을 일이지만 오정연의 노빠꾸 폭로로 3다리가 폭로돼 버렸습니다. 강타는 현재 44살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1세대 아이돌 출신이지만 현재는 방송을 쉬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강타에게 빠진 여성들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그랬던 것일까요? 현재 사귀고 있는 정유미 그리고 전 여자 친구인 오정연은 방송을 통해 H.O.T 팬임을 밝힌 바 있었습니다.
특히 정유미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강타의 팬으로 '칠현 마누라'라는 별명이 있었으며 강타를 보기 위해 학교를 빼먹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집 앞에서 밤새 기다려 강타의 아버지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답니다. 오정연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능에 출연해 콘서트 방송 녹화는 물론 애장품까지 모은 H.O.T 광신도였습니다. 오정연은 "강타 오빠의 팬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강타의 3다리 논란 이후 서장훈은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한 바 있습니다. 오정연이 방송에서 "가끔 서장훈과 연락을 한다. 큰 의미는 없다."라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은 지인 정도의 감정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장훈은 강타가 오정연에게 했던 행동을 떠올려서인지 '연인의 바람을 목격한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흥분하며 대답했습니다. 그는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할 것이다.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스스로 인생을 꼬는 것이다."라며 강타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었죠.
서장훈은 오정연과 이혼 후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남자보다 여자 쪽이 더 피해가 크고, 더 타격을 입게 된다."라고 밝히며 오정연을 감싸준 바 있었기에 서장훈 입장에선 강타의 행동이 용서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네요. 결혼 소식 들리자마자 즉각적으로 '아니다'라는 입장을 낸 강타와 연애 중인 정유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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