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모집 공고를 시작했는데요, 내년 공공근로 일자리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지금부터 신청해야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공공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지금부터 11월 중순 거의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공근로 일자리를 현재 모집하고 있습니다.
공공근로 일자리 모집 기간이 굉장히 짧아요. 일자리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각 행정복지센터에 미리 신청 접수해야 수월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공공근로 일자리는 내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역 업무, 환경 정화 서비스 지원, 안전관리 등 7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되고요, 가장 중요한 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을 적용한 금액입니다. 공통적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비 또는 식대를 지급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근로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인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공공근로 근무시간은 만 18세에서 64세는 하루 5시간 근무, 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45,800원을 받을 수 있고요,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 주 15시간 일하면 일당 2만 7,48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근로 참여자 자격 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5% 이하여야 하고요, 하지만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산 조건은 3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공근로 일자리는 각 지자체마다 신청기관과 자격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 자격조건이 동일하므로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됩니다. 공공근로 일자리는 대부분 기존에 아는 분,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반복해서 공공 일자리를 찾아서 하고 계시지만 요즘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젊은 층도 공공근로 일자리에 관심이 커지면서 하는 일도 정말 다양해졌습니다. 코로나 방역이나 지역 환경 정비사업, 그리고 산불감시나 업무보조 일도 많아 청년이나 일반인도 자격조건이 맞으면 한 번쯤 공무원들처럼 인턴으로 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공근로 일자리 접수 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사업 신청서 제공 동의서, 성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와 같이 기본적으로 배치된 접수 자료 외에 신분증 사본, 장애인 및 그 가족은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 여성가장 취업보호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오늘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 모집 공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공근로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으신 분은 서두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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