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무원시험, 합격선 낮은 직렬들! (2022 9급 공무원 직렬, 직렬의 종류, 교정직, 세무직, 사회복지직)

 

"민원업무, 나는 괜찮아. 무조건 빠른 합격이 목표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추천하는 직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먼저 여러분들한테 주의 드릴 거는 지금 말씀드리는 직렬은 1년에 채용 기회가 한 번밖에 없거나 민원업무가 굉장히 강하거나, 근무지가 좀 외졌다거나, 이런 특성이 있어요. 그래서 합격하고 난 다음에 "괜히 지원했다." 이런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거는 시간을 낭비이기 때문에 이런 걸 어느 정도 감안을 하셔야 됩니다.

 

 

합격선이 낮은 직렬로 먼저 세무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세무직은 국가직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데요, 2021년에 1111명이나 뽑았습니다. 경쟁률이 17대 1이었는데요, 17대 1이 높아 보이나요? 일반 행정직 전국 모집은 100대 1이었습니다. 세무직의  장점 중 하나가 국가직과 지방직에서 모두 선발을 한다는 건데요, 지방직은 국가직보다 채용 인원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드리는 세무직 낮은 합격선은 오로지 국가직에만 해당합니다.  과목 개편 이전에는 일반 행정직 수험생들이 세무직에 하향 지원하는 케이스가 많았는데요, 과목 개편이 되면 하향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세무직의 지원자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 행정직을 선택했더라도 여러분들이 어느 모집 단위에 지원했느냐에 따라서 합격 난이도가 달라지는데요, 대표적으로 국가직 우정사업본부가 있습니다.  국가직 일반행정직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직 일반행정 전국모집에 비해서 합격선이 20점 정도 낮습니다. 지방직이고 여러분들이 시 지역이 아닌 도 지역의 시군 모집에 해당한다면 수험생들한테 선호도가 높은 도심지보다는 도심지가 아닌 지역이 합격이 좀 더 수월합니다. "세무직 합격도 어렵다. 도무지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최후의 보루, 바로 교정직이 있습니다. "교정직 하면 민원이 좀 세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교정직은 오히려 민원 업무가 그렇게 세지 않다는 증언이 많습니다. 범죄자들이 교도관들한테 함부로 대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죠. 함부로 대하면 오히려 형기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교도소에서는 교도관이 갑입니다.

취준생 공무원 시험준비 현황

다만, 교정직의 문제는 근무지가 외졌다는 점, 교대 근무가 어렵다는 점, 그리고 근무 중에 휴대폰을 좀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사회적 인식 등 이런 것들을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데요,  "이런 단점을 나는 다 감당할 수 있다."라고 하신다면 교정직만큼 합격이 쉬운 직렬은 없습니다. 이 외에 교정직만큼 학교에서는 낮은 직렬들이 보호직과 직업 상담직을 뽑을 수 있는데요, 보호직 같은 경우에는 채용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대신에 지금까지는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이 교차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과목이 개편되면서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의 지원이 어려워져서 지원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업 상담직은 합격자의 절반 정도가 직업 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산점이 5점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2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면접시험, 평가방식! (종목, 합격기준, 평가요소)

제가 앞서 설명드린 교정직, 보호직, 직원 상담사직은 오로지 국가직으로만 선발을 합니다. 이번에는 지방직에서 어느 직렬의 합격선이 제일 낮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사회복지직입니다.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합격선이 70점대로 굉장히 낮고 지역에 따라서는 60점대의 점수로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직의 단점이라면 오로지 지방직 9급에서만 1년에 한 번 뽑는다는 점,  강성 민원이 많기 때문에 민원에 있어서 어느 정도 힘이 든다는 점, 이런 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사회복지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봉사정신으로 무장해야 합격 이후의 삶에서 만족감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 기술직 중에서도 합격선이 낮은 직렬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 토목직과 건축직이 대표적인데요, 이들 직열은 심지어 미달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 토목직과 건축직 중에서 여러분들이 극복해야 할 점은 전문과목이 낯설음입니다. 전공과목이 낯설어 일반 토목직은 응용 역학개론과 토목설계, 건축직은 건축계획과 건축구조인데, 일반 행정직의 행정법 총론과 행정학 개론도 낯설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50점만 목표로 두고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략을 짜셔도 됩니다. 대신에 일반 토목직의 전공과목은 조금 어려운 편이라서 건축직이 기존 전공자한테는 조금 더 진입 장벽이 낮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낮은순	직렬	채용기관	2021합격선
1	지방 일반 토목직	서울시	50
2	교정직(남)	국가직	68
3	사회복지직	서울시	69
4	직업상담직	국가직	71
5	지방건축직	서울시	72
6	국가세무직	국가직	75
7	보호직(남)	국가직	77
8	철도경찰직	국가직	81
9	고용노동직	국가직	82
10	우정사업본부	국가직	83

참고로 2021년 기준으로 합격선이 낮은 직렬을 순서대로 말씀을 드리면 지방 일반 토목직, 지방 건축직, 사회복지직, 교정직, 직업 상담직, 보호직, 국가 세무직, 우정 사업본부, 철도경찰직, 고용노동직 순서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직은 올해 합격선이 예상보다 높았는데요, 내년에는 하향 지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지원자가 감소해서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이게 끝이 아니고요, 직렬마다 업무는 정말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국가직 지방직 통틀어서 직렬 개수는 60개가 훨씬 넘어갑니다. 나는 어느 직렬을 선택해야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을지, 합격 이후에 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잘 따져보시고 직렬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계획 잘 세우셔서 합격의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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